정치,외교

문재인은 윤석열의 거짓말 위증도 미담으로 여기는가?

도형 김민상 2019. 7. 11. 15:57
728x90

문재인이 거짓말쟁이 윤석열을 검찰총장 임명을 강행하려고 국회에 청문보고서 요청했다.

) --> 

거짓말쟁이는 기억력이 좋아야 한다고 했다. 그 이유는 기억력이 좋지 못하면 바로 거짓말이 들통이 나기 때문이었다. 그런 가운데 대한민국 공권력의 상징인 검찰총장을 임명하는데 거짓말쟁이라는 것이 들통이 난 인물을 문재인이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 --> 

남의 죄를 밝혀내서 기소를 하는 위치에 있는 검찰이라면 더욱 정직해야 하며 공정한 성품의 소유자가 되어야 하는 것은 두말 하면 잔소리일 것이다. 문재인이 하도 거짓말을 잘하니깐 거짓말이 전부 미담으로 들리는 것인지 모르겠다.

) --> 

미국에서는 거짓말을 하는 인간을 가장 불신한다고 한다. 미국의 닉슨 전 대통령의 워터게이트 사건도 거짓말이 들통이 나면서 결국은 사퇴를 하게 되었다. 닉슨 행정부가 베트남 전에 대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던 민주당을 저지하려는 과정에서 일어난 불법 침입과 도청 사건을 부정하고 은폐하려는 미국 행정부의 조직적인 움직임 등 권력 남용으로 말미암아 결국 사퇴를 하였다.

) --> 

이 사건은 민주당 선거운동 지휘 본부가 있었던 워싱턴 D·C의 워터게이트 호텔에서 유래한다. 닉슨과 백악관 측은 침입사건과 정권과는 관계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으나, 19748스모킹 건이라 불리는 테이프가 공개됨에 따라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측근들도 그를 떠나게 되었다.

) --> 

닉슨 미 대통령이 미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한 임기 중 사퇴한 대통령이 된 것은 처음부터 거짓말로 부인한 것이 사실로 들어나면서 일파만파 분란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이렇게 미국에서는 대통령도 거짓말을 하면 가차 없이 사퇴를 해야 한다.

) --> 

그러나 대한민국은 거짓말에 너무 관대하다. 문재인이 지금까지 거짓말을 한 것에 대해서 누구하나 문제를 삼는 사람을 못 봤다. 그러니깐 거짓말쟁이 문재인이 윤석열의 거짓말을 미담으로 보고서 이를 검찰총장에 임명을 강행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 --> 

문재인이 윤석열을 검찰총장에 임명을 하겠다는 뜻으로 국회에 인사청문 보고서를 오는 15일까지 송부해달라고 요청을 했다고 10일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는 것이다. 국회에서 윤석열 후보자의 거짓말 위증 논란이 불거지면서 야당이 부적격보고서 채택을 요구하거나 아예 보고서 채택을 거부하고 있다.

) --> 

야당이 이렇게 나오자 문재인이 윤석열을 검찰총장에 임명을 강행하겠다고 나온 것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윤 후보자 위증 논란에 대해 청문회를 통해 여러 가지 (주제에 대한) 윤 후보자의 답변이 제시됐다. 최종적으로 국민 판단이 있었을 것이라며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다고 했다.

) --> 

이것은 청와대가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 반대를 하는 국민들은 국민으로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그러니깐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 찬성을 하는 좌익들만 국민으로 보고서 청와대 관계자가 최종적으로 국민 판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하는 짓을 한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 --> 

문재인은 국회가 인산청문 요청안 제출로부터 20일 안에 경과보고서를 송부하지 못하면 대통령은 10일 이내의 범위에서 기간을 정해 경과보고서를 보내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그 기한에 국회가 경과보고서를 보내지 않으면 대통령은 보고서 채택 여부에 관계없이 임명할 수 있다.

) --> 

그러니깐 문재인은 윤석열의 거짓 위증 논란에 개의치 않고 윤석열을 검찰총장에 꼭 앉히겠다는 것이다. 이럴 것이면 국회 인사청문 제도가 왜 필요하단 말인가? 문재인은 어차피 국회를 무시할 것이면서 왜 국회에 인사청문 요청을 하는 것인가 그 이유를 알고 싶다.

) --> 

오죽하면 여당 출신인 금태섭 의원이 10일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위증 논란과 관련 현재 입장에 비추어 보면 명백히 거짓말이라며 그렇다면 윤 후보자는 이 부분에 사과해야 한다고 하였다.

) --> 

그러면서 그는 정말 후배 검사를 감싸주려고 적극적 거짓말을 하는 건 미담인가, 정말 우리는 아이들에게 그렇게 가르칠 것인가 윤 후보자에게 듣고 싶다고 했다.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을 덮기 위해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되어 있다.

) --> 

거짓말쟁이가 검찰총장이 된다는 것은 검찰 수사를 누가 공정하다고 믿을 것이며, 검찰이 누구에게 돌을 던지겠다는 것인가? 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현장에서 간음하다가 잡혀 온 여자를 두고서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했을 때, 이 여인을 잡아 온 사람들까지도 양심에 가책을 받아 돌로 치지 못하고 다 돌아갔는데 검찰총장이 거짓말쟁이인데 검사들이 누구에게 돌을 던지겠다는 것이다.

) --> 

국민들의 죄에 대해서 수사를 하여 기소를 담당하는 검찰이라면 더욱 진실하고 공정한 사람이어야 하는데, 어떻게 국회에서 위증까지 한 사람을 검찰총장에 임명을 강행하겠다고 국회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오는 15일까지 송부해달라고 요청을 할 수 있단 말인가?

) --> 

그리고 국회에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송부하지 못할 것을 알면서 이런 요청을 한 것은 윤석열의 거짓 위증에 대해서 문재인은 신경 쓰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원래 거짓말쟁이에게는 거짓말쟁이가 동무로 보일 것이다.

) --> 

윤석열은 성소수자(동성애자)라는 이유로 차별받거나 불이익을 받지 않아야 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행복추구권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윤석열은 더더욱 검찰총장 감이 아니다. ‘군대 내 동성 간 성행위를 처벌하도록 규정한 군형법 제92조의6’ 폐지 주장이 있는데란 질문과 관련해서도 똑 같은 답변을 하였다.

) --> 

문재인은 자신의 입으로 말한 7대 비리자 고위공직자에 임명하지 않겠다는 것을 스스로 어긴 거짓말쟁이이다. 병역기피, 세금탈루(꼼수 증여 포함), 불법적 재산증식(부동산투기나 다운계약서 포함), 위장 전입(주민등록법 위반). 연구 부정(논문 표절, 음주 운전, 성 관련 범죄자등 7대 분야 비리자는 고위공직자에 임명을 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 --> 

윤석열은 거짓말로 위증을 한 것은 7대 비리 종합세트에 포함된 비리자일 것이다. 뭐 하나 지키는 것이 없는 문재인이야말로 지금이라도 정직하지 못한 인물들은 모두 고위공직자에서 퇴출시켜야 하고 문재인도 물러나야 할 것이다.

) --> 

거짓말쟁이 입장에서는 윤석열의 거짓말이 미담일 수 있을지 모르지만, 국민들은 거짓말쟁이가 검찰총장이 된다면 누가 검찰의 기소에 대해서 순응하겠는가? 이러니 반문 유죄’, ‘친문 무죄란 말이 나오고, ‘좌익 무죄’, ‘우파 유죄란 말이 나오는 것이 아니겠는가?

) -->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