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는 문재인이 정권 잡지 못하게 미리 막지 못한 결과가 정치보복을 당하는 것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17일 오후 5시 30분에 강남구 삼성동 사무실에서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국민 여러분, 저는 매우 송구스럽습니다. 참담스런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라고 시작된 성명서 발표하였다.
오늘 MB가 이런 성명서를 발표하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참담함을 금치 못했다. MB가 오늘이런 성명을 발표하게 된 것은 그의 잘못된 철학에서 비롯됐다. 대한민국은 아무리 전직대통령을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한다고 퇴임 후 전 대통령이 존경받은 사회가 되는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런 사회를 만들겠다고 한 것부터가 잘못이었다.
필자는 MB 정권 시절에 여러 번에 걸쳐서 김대중과 노무현의 과에 대해서 철저하게 밝히고, 친북좌파 청산을 강력하게 주장을 하였었다. 그러나 MB는 전직 대통령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들은 척도 하지 않다가 친북좌파들에게 정권을 빼앗기고 이제는 영어의 몸이 될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대한민국은 같은 사상이 정권을 이양받았어도 전 대통령의 과를 들추어내서 전직 대통령을 잘못되었고, 현직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하는 욕심으로 인하여 전 대통령들은 권불십년도 누리지 못하고 권불오년 만에 죄인으로 뒤바뀌는 신세가 되고 만다.
문재인이 정권을 잡으면 노무현의 복수를 할 것이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 수 있는 일이었다. 그렇다면 MB는 문재인이 정권을 잡지 못하게 결사적으로 막고나왔어야 했다. 이것을 막지 못하고 오늘 “역사뒤집기와 보복정치로 대한민국 근간을 흔들리는 데 대하 참담하다”고 해도 아무 소용이 없는 짓이다.
문재인이 촛불쿠데타로 박근혜 정권을 찬탈하지 못하도록 MB와 그의 측근들은 결사적으로 막고 나섰어야 했다. 그러나 MB 정권에서 권력을 누렸던 측근들도 이것을 막지 않았다. 그러므로 인해서 정치보복을 당하는 것으로 자업자득이라 하겠다.
그리고 문재인이 보수를 불태우고, 이해찬이 보수를 궤멸시킨다고 한 것을 스스로 지켜보기만 하였다. 그 결과가 오늘의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정치보복을 당하고 있는 것이며 표적수사를 당하고 있는 것이 어찌 자업자득이 아니랄 수 있는가?
이명박 전 대통령이 17일 “적폐청산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는 검찰 수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정치보복이다”라고 하였는데 이것을 이제 알았다면 이런 분이 대한민국 대통령을 했다는 것이 불행의 씨앗이 된 것이다.
노무현의 뇌물 수수에 대해서는 문재인은 생각지도 않고 있다. 오히려 이명박 정권에서 정치보복과 표적수사로 노무현을 죽게 만들었다고 생각을 하면서 이를 갈고 있으면서 자기가 대통령만 되면 이명박 전 대통령도 노무현처럼 죽게 만들겠다고 하였을 것이다.
지금 문재인이 그 결심을 이행하려고 친북좌파들과 똘똘 뭉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촛불쿠데타로 끌어내리고 대통령 자리에 등극하여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영어의 몸을 만들어 놓고 그 다음에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영어의 몸으로 만들어 문재인이 말한 대로 20~30년 동안 친북좌파 정권이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박근혜 정권을 박살내놓고 이명박 정권까지 박살을 내서 어리석은 국민들에게 보수정권은 부패하고 적폐세력이라는 것을 각인시켜서 보수우파 정치인들에게 혐오감을 갖게 하려는 술책으로 MB가 노무현을 죽게 만들었다고 정치보복을 감행하고 있는 것이다.
문재인과 노빠들은 노무현이 이명박 정권의 표적수사로 인해서 아무 죄도 없는데 검찰 조사를 받게 해 수치심을 이기지 못하고 마을 뒷산에 올라가서 뛰어내려 자살하게 한 원흉이 이명박 전 대통령이라고 저들은 생각하고 이명박 전 대통령도 편안한 삶을 누리면 안 된다고 지금 정치보복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필자는 노무현의 자살을 부인하고 싶다. 그 이유는 대통령의 임기를 마친 사람이 검찰의 수사를 견디기 어렵다고 자살을 할 사람이 있을까 하는 의심이 든다. 그리고 노무현이 직접 부엉이 바위에서 뛰어 내리는 것을 본 사람이 없다.
이날 부엉이 바위에 같이 올라간 경호원이 한 말이 담배를 달라고 해서 없다고 하니 가지고 오라고 해서 담배 가지러 갔다 오니깐 노무현이 부엉이 바위 밑으로 떨어져 있었다고 하였다. 이것이 어떻게 자살이라고 하는 것인가, 의문사이지 누가 밀었을 수도 있고 실족사 했을 수도 있는 것을 가지고 자살이라고 결론을 내리는 것은 어딘지 의구심이 든다.
아마 이 당시 노무현의 자살이 없었으면 지금의 문재인도 있을 수도 없었을 것이다. 노무현의 자살로 가장 큰 혜택을 누리고 있는 사람이 문재인이다. 이런 혜택을 누리면서 노무현의 복수를 하겠다고 나서는 것이 어딘지 아이러니 하지 않는가?
노무현이 의문사 했다고 수사를 중단시킨 짓을 한 것이 이명박 대통령인데 지금 정치보복을 당하는 것이 어찌 자업자득이라 하지 않을 수 있는가? 수사를 중단시키지 말고 계속 노무현의 죽음에 대해서도 조사를 철저히 하고 친북좌파들을 청산시키었다면 지금의 이런 정치보복은 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MB는 지금 우리 가요 중에 못난 내 청춘이란 가요를 불러야 할 것이다. ‘누구를 원망해 이못난 내 결정을 분하게도 너를 끝까지 수사를 하지 못해 지금 내가 이런 정치보복을 당하고 있다. 그것을 하지 않아 나는 이렇게 울게 되었다고 잘 있거라 나는 간다 감옥소로’라고 외쳐야 할 것이다.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표가 “문재인 정권이 자꾸 이명박 전 대통령을 잡아가려고 하면 전쟁이”라고 밝혔는데 이것도 버스 지나간 다음에 손 흔드는 짓이다. 반년도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정치를 한다고 하니 대한민국이 과거에 발목이 잡혀서 미래로 가지 못하고 거꾸로 가고 있는 것이다.
문재인이 정권 잡으면 박근혜 전 대통령 다음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이 타깃이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만한 것이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을 보호하려고 했으면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지 못하게 전쟁을 했어야 하는 것이 아니었는가?
필자는 문재인이 정권을 잡으면 보수가 궤멸될 것이고 이명박 전 대통령까지 정치보복이 이어질 것이란 것을 알고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정국에서 매일 수원에서 서울로 출근하여 밤늦게까지 하루 대여섯 번씩 마이크를 잡고 박근혜 탄핵 반대를 거리에서 외쳤다.
이때 친이계들은 어디 있었는가? 지금 와서 정치보복이라고 외치는 것이 왜 공허하게만 들리는 것인가? 필자만도 못하는 정치 감각을 갖고서 정치를 하고 있으니 지금 친북좌파에게 정권을 빼앗기고 보수우파로 대통령에 당선 된 한분은 이미 영어의 몸이 되었고, 한분마저 영어의 몸이 될 위기에 처하게 된 것이 아닌가?
친북좌파로의 정권교체는 보수우파 정권은 아무리 잘한 것이 있어도 뒤집어서 못한 것으로 만드는 것이 저들의 술법이다. 지금이라도 이명박 전 대통령과 측근들은 노무현 정권과 김대중 정권의 국정원 특활비를 터뜨리고, 노무현의 뇌물수사 중단시킨 부분에 대해서도 터뜨려서 국민에게 바로 알려서 문재인을 무너뜨려야 정치보복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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