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한명숙은 평양 출신으로 너무 출세했다.

도형 김민상 2015. 8. 3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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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감옥소 가는 것이 억울하지 않는 사람 어디 있을까?.

 

한명숙은 총리 공관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징역 2년형이 확정되어 24일 법정 구속되었다. 대법원 전원합의로 유죄가 확정되었다. 20일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았는데 24일 법정구속된 것은 상당한 예우를 받은 것이다.

 

이제는 한명숙의 선례가 있기 때문에 일반 국민들이 대법원의 징역 2년형을 확정 판결을 받고서 신변을 정리할 시간을 달라고 하면 구속 시간을 늦추어줘야 할 것이다. 한명숙에게 준 혜택은 국민들에게도 줘야 할 것이다.

 

한명숙은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이 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제가 들어가게 됨으로써 그동안 속상하고, 억울하고 분노하던 사람들의 분노가 훨씬 더 각인됐다고 생각하고 저는 들어가면서 그런 작은 역할이라도 하고 들어가서 그 분노가 힘화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고 있다며 자기로 인해서 사회에서 분노가 일어나기를 바라는 것 같다.

 

부정부패 혐의자가 대법원에서 확정 판결을 받고서 감옥소 들어가면서 억울하다고 한다면 이 세성에 억울하지 않는 사람은 아마 하나도 없을 것이다. 공동묘지에 가면 억울하지 않은 사람 별로 없다고, 감옥소에 들어간 사람들도 억울하지 않은 사람 하나도 없을 것이다.

 

한명숙이 대한민국 일인지하 만인지상의 국무총리까지 지낸 사람이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자기 죄를 아직도 모르고 감옥소 들어가면서 사회에 분노를 일으키고, 사회 분열을 획책하는 버릇 개 못준다고 선동질을 하고서 감옥소에 들어가는가?

 

한명숙은 1944년 평양에서 출생하였고 다섯 살 때 부모 따라 평양에서 서울로 월남했고 그의 남편은 박성준 성공회대 교수이다. 한명숙의 남편은 19688월 간첩 혐의로 검거되어 국가보안법 위반 내란음모, 방공법 위반 등으로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실제 13년 가까이 복역했다.

 

한명숙도 1979년 크리스챤 아카데미 여성사회분과 간사 시절 반공법 위반혐의로 체포되어 1981년 광복절 특사로 석방되기까지 26개월간 감옥살이를 했다. 한명숙은 구 종북 통진당과 총선 후보단일화를 이뤄서 종북좌파인 이석기 등을 국회의원에 당선시키는 데 일등공신 노릇을 한 이유가 다 있었던 것이다.

 

이런 한명숙이 대한민국 국무총리까지 지냈다는 것이 대한민국의 불행의 씨앗이었다. 종북들이 대거 국회에 진입을 시킨 일등공신 노릇을 하였고 본인은 국무총리 공관에서 불법 정치자금이나 받아 드셨으니 노무현 정권이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36년 만에 다시 투옥이 되면서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온 지난 20역사와 양심의 법정에서 저는 무죄라고 괴변을 늘어놓았다. 자기 자신에 대해 너무 과대평가를 하며 정말 뻔뻔하기 그지없다..

 

한명숙은 저 대선요, 대선 전에 나와요라며 그래서 여러분들하고 같이 손잡고 한바탕 뛸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에 전혀 저는 두렵지 않다고 언급한 것으로 봐서 차기 대선에서 엄청난 흑색선전이 난무할 것으로 보인다.

 

한명숙이 보다 더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는 사람들이 서울구치소에는 얼마든지 있을 것이다. 즉 빽 없고, 돈 없어서 억울하게 옥살이 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명숙은 돈을 88000만원을 받아 드신 돈 값으로 징역 2년을 감옥소에서 보내는 것인데 뭐가 그리 억울하다는 것인가?

 

남편은 간첩 혐의로 옥살이를 하고 지금은 성공회대 교수를 한다고 하는데 참 성공회대가 이래서 좌파라는 소리를 듣는 것인지 모르겠다. 남편은 간첩 혐의로 옥살이를 하고 한명숙은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옥살이를 하고 참 대단한 집안이며 이런 것을 부창부수라고 하는 것인가?

 

감옥소에 성경을 들고 들어갔다고 하니 성경에서 나라는 어떻게 사랑하라고 했는지, 뇌물을 받지 말라고 하고, 재물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라고 가르치고 있는지, 그리고 잘못을 했으면 어떻게 참회를 하라고 했는지 제대로 배워서 새민련의 부정부패 혐의자들과 돈을 좋아하는 자들을 바로 가르쳐주면 좋을 것이다.

 

한명숙은 감옥소에 들어간 것을 억울해 하지 말고 자신을 돈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게 하고 공짜 돈을 좋아하다가 패가망신 당하는 것에 대해서 새민련 동료들에게 전해주기 바란다. 다시는 한명숙 같은 인물이 정치권에서 나오면 안 된다고 새민련 의원들에게 경계로 삼게 하기 바란다.

 

박근혜 정부는 한명숙을 국민대통합 차원에서 사면하는 짓을 하지 말기를 바란다. 2년 살고 나와서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아마 정치적 표적수사로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였다고 선동질을 할 것이므로 만기 실형을 살고 감옥소에서 나오게 해야 할 것이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