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박 대통령의 애국심 강조 당연하다.

도형 김민상 2014. 12. 31. 10:07
728x90

박근혜 대통령이 애국심을 강조한 것은 당연한 것이다.

 

박 대통령이 29일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국제시장'을 언급하면서 애국심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고 동아일보가 29일 보도하였다. 그동안 역대 대통령들과 국가 위정자들과, 국회의원들이 얼마나 애국심을 찾지 않았으면 박근혜 대통령이 애국심을 강조한 것이 눈길을 끌었다고 동아일보가 전하겠는가?

 

박근혜 대통령은 "애국가에도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 이런 가사가 있지 않느냐"며 "즐거우나 괴로우나 나라 사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언제부터인가 애국심이라는 언어가 잘 인용되지 않고 있었다.

 

전교조들이 장악한 학교에서도 학생들에게 애국심을 가르치지 않는다는 뉴스도 보았다. 또한 정당 행사와 좌파 시민단체와 민노총 행사에서는 아예 애국가를 부르지도 않고 임의 행진곡을 애국가 대항으로 부르고 있었다.

 

이렇게 대한민국에서 애국이란 단어가 사라지고 애국가 대신 임의 행진곡을 부르는 현실에 대해 국가 지도자들은 누구하나 애국심을 강조하거나 부르짖지 않았다. 마치 애국심을 찾는 인물은 시대정신에 뒤떨어진 것으로 착각을 하고,  애국심을 부르짖으면 골수우파 취급당하는 것이 싫어서 그런지 애국심을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애국심이야말로 나라를 지탱하는 근본이어야 하는데 언제부터인지 대한민국에서 애국심을 찾으면 극우꼴 통 소리를 들었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국민들에게는 근본이어야 한다. 애국가 4절 가사처럼 '이 기상과 이 맘으로 충성을 다하여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라는 마음이 국민들 근본이 되어야 한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대한민국을 사랑해야 한다. 우리는 일본식민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 나라를 잃었을 때 돈이 무슨 소용이 있으며, 집과 전토가 그리고 가족, 친척들도 내 맘대로 지키지 못하는 현실을 뼈저리게 일제 식민지를 통하여 경험한바가 있다. 

 

나라가 없으면 종북좌파들도 소용없다. 종북좌파들이 대한민국에서 숨이라도 쉬고 살아가려면 먼저 대한민국이 존재해야 한다. 혹자가 이런 말을 했다. 만약에 북한으로 흡수통일이 되면 종북좌파들이 잘먹고 잘살 수 있을 것으로 착각말라. 추후도 그럴일은 없지만 만약에 북한으로 흡수통일이 되면 가장 먼저 총살감은 남한 내의 종북좌파들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국민들은 나라가 언제나 먼저이어야 한다. 나라를 생각하지 않고 아무리 좋은 제도를 갖추고, 좋은 복지 정책을 편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빛좋은 개살구일 뿐이다. 나라가 튼튼하고 애국심이 강할 때 그 국민들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종북좌파들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대한민국) 구성원인 우리 국민들이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할 때 나라가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공직에 있는 우리들은 더욱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를 했다.

 

애국가도 부르지 않던 통진당이 사라지니 이제 그 자리를 정의당이 차지하겠다는 것인지, 박근혜 대통령의 이같은 애국심 고취 발언에 정의당이 발끈하고 나섰다. 정의당 김종민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과연 지금 애국을 이야기할 처지인지 국민은 어안이 벙벙하다"고 이상한 말을 했다.

 

대한민국 국가 원수가 국민들에게 애국심을 강조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정의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애국심 발언을 지금 애국을 이야기할 처지인지 국민은 어안이 벙벙하다는 이상한 말을 하는 것인가?

 

그럼 정의당은 누가 애국심을 이야기해야 옳다고 보는 것인가? 과연 정의당은 통진당에서 갈라져 나오기 전에 당 행사에서 애국가를 부르지 않을 때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진정 모른단 말인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연히 애국심을 말할 권리가 있으며, 더욱더 대통령은 애국심을 더 많이 강조해야 한다.

 

김종민 정의당 대변인이  "국민 편하라고 있는 게 나라일진대, 지금 이나라 꼴이 어디 그런가"라며 "더구나 괴로우나 즐거우나 사랑하라고 하니 어이가 없을 따름이다. 사랑이 하라고 해서 생기는 감정인가"라고 반문을 했다.

 

그런데 왜 필자에게는 김종민 정의당 대변인이 불쌍하게 보이는 것일까? 나라가 없는 데 국민이 편할 수 있는가? 국민 편하라고 있는게 나라라니, 국민 없는 나라도 있을 수 없고, 나라 없는 국민도 있을 수 없다.

 

그래서 박근혜 대통령이 "(대한민국) 구성원인 우리 국민들이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할 때 나라가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나라의 구성원인 국민들이 나라를 괴롭다고 사랑을 하지 않는다면 누가 손해를 보겠는가?

 

그리고 진정한 사람이란 어떤 것이 사랑이라는 것을 성경에서 예수님이 가르쳐 주셨다. 성경 누가복음 6장 32절 "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칭찬받을 것이 무엇이뇨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느니라"라며 사랑하고 싶은 감정이 생겨야 사랑하는 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라는 것이다. 

 

사랑은 사랑할 수 없을 때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으로 김종민 정의당 대변인과 정의당이 대한민국을 사랑할 수 없을 때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애국자인 것을 모르면서 정치를 하니 국민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것이다.

 

정의당이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을 해보기는 해봤는가? 정의당이 국민의 지지를 받으려면 간단하다. 대한민국을 괴로우나 즐거우나 사랑할 수 없을 때도 사랑해봐라! 그러면 새민련을 제치고 제1 야당이 될 것이다.

 

정의당은 맨날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라고 하니 어이가 없을 따름이다, 사랑이 하라고 해서 생기는 감정인가"라고 반문이나 하고 있으니 국민들이 누가 정의당을 정당으로 생각하고 지지를 하겠는가를 먼저 반문해 보기 바란다.

 

박근혜 대통령이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자"며 애국심을 강조하신 것은 이 시기에 아주 적절하고 탁월한 단어를 선택하신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다시 애국심 고취시키는 운동이 일어나야 할 것이다. 애국운동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살리고, 국민들들 살리고, 자유통일을 앞당기는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