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남한엔 종북들이 너무 많고 관대하다.

도형 김민상 2014. 12. 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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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원정가서 출산하고 북한을 6차례나  다녀온 종북들이 서울에서 토코쇼를 했다.  

 

새민련의 홍익표 의원은 최근 종북 토코쇼 논란을 일으킨 신은미를 12월 4일 서울 김대중도서관에서 토론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돌연 취소했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신은미가 신변상의 이유로 행사 취소를 요청해서 토론회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지 새민련에서 취소를 시킨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새민련에는 진짜 종북의원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새민련 홍익표 의원은 작년 7월 원내대변인 시절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귀태(鬼胎 의역하면 '태어나지 않아야 할 사람')의 후손이라고 해 파문을 일으킨 바 있는 새민련 의원이다.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은 같은 부류끼리는 자기도 모르게 끌리게 되어 있고, 또 사상적으로 같으면 관심을 갖게되어 있고 바로 내통을 하게 되어 있다. 홍익표 의원이 신은미와 황선의 서울 한복판에서 종북 한마당 쇼를 하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지 않았다면 종북 논란의 한복판에 있는 사람들을 초청해서 토론회를 가지려 했겠는가?

 

새민련의 홍 의원은 지난 29일 언론 인터뷰에서 토론회 개최 이유에 대해 "신씨에 대한 마녀사냥이 지나치다는 생각에 행사를 준비한 것"이라고 했다고 조선일보가 12월 1일 보도하였다. 신은미 부부가 방북하면 일반 여행객과는 다른 특별 대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조선일보가 11월 30일 보도하였다.

 

신은미 부부가 방북을 하면 외교사절 등 특별 인사만 참여할 수 있는 북한 창건 기념일 열병식에 참여했고, 현지 안내원을 수양딸로 삼아 일반 가정집을 방문하기도 했다고 한다.  신은미 부부는 지난해 9월에 북한을 방문하여 김정은이 참석한 북한군 열병식을 참관했다는 것은 북한에서 특별관리를 한다는 증거일 것이다.

 

신은미는 2011년부터 6차례나 북한을 다녀온 사람이고 북한을 다녀온 것을 아주 자랑스럽게 여긴 사람들이다. 북한 여행기를 50여차례나 기고하고 2012년엔 책까지 낸 그야말로 북한을 찬양하는 사람으로 이런 사람이 대한민국 수도 한복판에서 방북 경험담을 소재로 강연을 하게 했다는 것은 얼마나 대한민국이 종북사상에 대해서 둔감하게 대처하는가를 잘 대변해주고 있는 것이다.

 

북한을 자기 나라 들락거리듯이 들락거리고 북한 방문을 찬양하는 신은미와, 2005년 북한에 원정가서 조선노동당 창건 60주년인 10월 10일 평양에서 제왕절개 수술로 둘째 딸을 맞춤 낳은 황선이와, 북한 2인자 최룡해가  25년만에 만나서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는 새민련 임수경 의원이 서울 한복판에서 북한 찬양 토코쇼를 진행하게 한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북한을 다녀온 것도 큰 죄일 것인데 그것도 모자라서 아직도 북한을 찬양하고 대한민국에서 남남갈등을 부추기는 짓을 하며, 그렇게 자기들이 찬양하는 북한에 가서는 살지 못하고 대한민국에 빌붙어서 종북짓이나 하고, 황선이는 '채널 6·15' 라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2011년 1월부터 지난 10월까지 230회에 걸쳐서 종북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왔다고 조선일보가 11월 24일 보도하였다. 

 

황선이는 조선노동당 창건일을 맞춰서 평양에서 제왕절개로 딸을 출산하고, 김정일 사망 때는 상복을 입고 방송에 출연해 진행을 하기도 했단다. 그는 방송에서 "최고지도자(김정일)의 서거로 상심하고 계신 북의 동포들에게 한 마음의 위로와 응원을 보낸다"면서 조문을 못가는 것에 대해 "상갓집에가지는 못했지만, 간다는 마음으로 저희가 검은색 옷을 입고 나와서 방송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OOO 종북들을 처벌하라고 해도 모자를 대한민국 국회의원인 새민련 홍익표 의원이 이들을 초청해서 김대중도서관에서 토론회를 열 예정이었다니 기가 막히지 않는가? 통진당 안에만 종북들이 득실거리는 것이 아니라, 새민련에도 종북들과 유유상종하는 의원들이 많다는 것이 대한민국의 골칫거리이며 문제이다.

 

신상옥 최은희 부부가 북한을 탈출하여 한국에 정착하지 못하고 미국에 정착한 이유가 남한에는 북한 간첩들이 5만명 이상 득실거려서 불안해서 미국으로 가서 정착을 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다. 북한 간첩 5만명에 어중이 떠중이 종북까지 합치면 대한민국 안에는 종북들이 득실거린다고 밖에 다른 표현을 할 길이 없다.

 

북한을 방문하여 김정은이 참관하는 북한군 열병식을 참관할 정도의 신은미 부부의 위치는 간첩보다더 거물일 것이다. 또한 김정일이 사망하자 종북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서 "최고지도자(김정일)의 서거로 상심하고 계신 북의 동포들에게 한 마음의 위로와 응원을 보낸다"고 하면서 검은색 상복을 입고 방송을 진행할 정도이면 이것은 종북을 넘어선 행위일 것이다.

 

또 이런 사람들을 김대중도서관에 모여놓고서 이들에게 변명의 기회를 주려고 토론회를 개최하려한 새민련 홍익표 의원도 이들과 하나도 다르지 않다고 본다.  참 대한민국이 어쩌다가 원수가 죽은 것을 서거라고 상복을 입고 인터넷 방송에서  표현을 해도 되는 나라가 되었는지 개탄스럽다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신은미, 황선, 임수경은 북한이 그렇게 좋으면 북한에 가서 살으면 된다. 그리고 북한을 좋아하고 두둔하는 대한민국 국회의원들도 전부 북한에서 가서 인민의원 하면 된다. 그렇게 북한을 찬양하면서 왜 북한에 가서는 못살고 남한에 종북짓을 하면서 남남갈등을 유발시키고 국론을 분열시키는 짓을 하는 것인지 대한민국을 참으로 사랑하는 국민들은 개탄스럽다 하지 않을 수가 없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