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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민련은 청부살인 책임을 지고 해산하라!

도형 김민상 2014. 6. 3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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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민련이 청부살인 교사범을 서울 시의원에 공천한 것이 더 해외토픽감이다. 

 

새민련 김한길 공동대표가 29일 정홍원 국무총리 유임과 관련해 '해외토픽감' 이라고 비판을 했다. 새민련이 인사청문회를 과거 잘못한 것만 들쳐내고, 과거 발언들을 문제 삼으면서 국무총리 후보자를 두 명이나 청문회도 하지 못하고 자진사퇴를 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새민련은 수천억원대 재력가를 살해하도록 지시한 살인교사범도 서울시의원으로 공천을 준 아주 부도덕하고 전과자들을 가장 많이 공천한 정당이다. 새민련에 전과자 국회의원들이 얼마나 많는지 127명 중에 44명이나 된다고 한다.

 

이렇게 많은 전과자를 공천하는 새민련이 누구의 도덕성을 가지고 자격이 있니 없니 하면서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것인가? 새민련 소속 서울시의원이 수천억원대의 재력가에게 돈을 5억 2천만원을 빌리고 이를 갚으라는 송씨의 압박에 시달리자 지방선거를 앞두고 범행을 결심하고 팽씨를 시켜서 살해케 하였다.

 

새민련 소속 서울시의원 A씨는 팽씨에게 송씨를 살해하라고 지시를 하고, 팽씨는 지난 3월 3일 오전 0시 40분쯤 강서구 내발산동 송씨 명의의 건물 3층 관리사무소에서 송씨를 둔기로 10차례 때려 살해한 혐의로 구속되었다. 

 

팽씨는 A의원에게서 사업자금으로 7000만원을 빌렸지만 사업이 부도를 맞으면서 빚을 갚지 못하게 됐고, A 의원으로부터 총 1000여만원에 이르는 용돈까지 종종 받아왔던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 이어 팽씨는 A의원이 빚을 탐감해주는 조건으로 살해를 지시했다고 조사 과정에서 진술했다. 

 

A의원은 팽씨와 함께 약 1년간 송씨를 살해하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웠고, 사건 두 달 전인 1월엔 전기충격기 등 범행 도구를 구입하라며 팽씨에게 80여만원을 건넸고 . 팽씨는 범행 전 50여 차례 사건 현장을 답사해 CCTV 위치를 확인하는 등 도주 예행연습도 했다.  

 

새민련 소속 서울시 A의원은 팽씨가 중국으로 도주할 때 도피 자금 300만원을 건넸고, 인천공항까지 팽씨를 데려다 주는 등 도피를 적극적으로 도운 파렴치한 범인이다. 이런 인물을 새민련에서 공천을 하여  서울 시의원에 당선되게 한 것은 새민련의 도덕적 해이가 그대로 증명된 것이다. 

 

팽씨는 A의원이 검거될 시에는 자살하라는 말에 배신감을 느끼고 사건 일체를 자백했다고 한다. 청부살해을 지시한 것도 모자라서 살인범에게 검거되면 자살하라는 것은 자신의 죄를 완벽하게 은폐하기 위하여 두 번 살인을 교사한  것이고, 팽씨의 인생을 망치게 한 파렴치한 범인이다.

 

이 자는 경찰에 체포된 후 새민련에 탈당계를 제출해서 현재는 무소속이라지만 이 책임이 민주당 없다 하지 못할 것이다. 이런 살인교사 범인을 서울시의원에 공천한 김한길 공동대표가 이들보다 천배 만배 더 도덕적인 국무총리 후보자들을 죽기살기로 반대를 해서 중도하차 시키고 사임한 총리에게 사의를 반려하고 유임시켰다고 '해외토픽감' 이라고 비난을 하는 것은 주객이 전도된 것이다.  

 

새민련 김한길 공동대표는 '일요일 아침 김한길입니다'라는 기자들에게 보낸 글에서 입학원서를 내지 않고 입학시험을 보지 못해서 불합격했다고 억지를 쓰는 모습도 모자라, 무능과 무책임에 대한 책임을 물어 경질키로 했던 총리에 대한 유임 결정을 내리다니 참으로 해외토픽감"이라고 밝혔다.

 

새민련 김한길 공동대표에게 묻겠다. 사의를 표명한 총리의 사의를 반려하고 유임시킨 것과 살인교사범을 공천하여 서울 시의원에게 당선되게 도운 새민련의 공천 중에 어떤 것이 더 해외토픽감이겠는가?

 

새민련 소속 국회의원 중에 전과자가 과연 몇 명이고 이번 지자체 선거에서 공천을 한 전과자는 몇명인지 새민련 김한길 공동대표는 진정 모른단 말인가? 새민련은 먼저 당내에서 전과자 출신부터 국민들에게 밝히는 고해성사를 하기 바란다.

 

아마 전과자 출신 아니면 새민련의 당 운영이 어려울 정도로 전과자 출신들이 많다. 그것도 살인교사까지 한 사람을 공천을 주는 정당이면서 입으로는 국민을 위하는 정당이라고 말을 잘도 한다. 국민의 목숨을 파리 목숨같이 여기는 자에게 공천을 주는 정당이라면 존재 이유가 없다고 본다. 

 

새민련은 이번 서울 시의원의 살인교사에 대한 책임을 지고 해산을 하기 바란다. 선량한 국민을 계획적으로 살인하라고 교사를 한 것도 모자라서 또 살임범이까지 자살을 하라고 요구한 인간이기를 포기한 사람에게 서울 시의원에 공천을 하는 정당이 어떻게 국민을 입에 담을 수가 있는가?

 

그러므로 새민련은 살인교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새민련을 해산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일 것이다. 전과자 정당에게 국민들은 바랄 것이 없다. 앞으로 살인교사범을 공천한 새민련을 지지하는 국민들도 도덕성에 대하여 일비일희 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국민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