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후보 가운데 대통령 후보로 가장 적합한 일물로 꼽히는 여론조사에 홍준표 대선 출마자라고 12%로 1위를 차지했다. 反이재명이 통합하지 못하고 독불장군식으로 나와 이재명이 승리하게 하는 자는 대한민국의 역적이 될 것이다.
오는 6월 치러지는 조기대선에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후보 가운데 대통령 후보로 가장 적합한 인물로 꼽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7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한 4월 3주차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누가 적합하냐’는 질문에 홍 전 시장이라고 답한 비율이 12%를 차지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0%,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9%로 그 뒤를 이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8%, 나경원 의원은 3%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홍 전 시장과 김 전 장관이 23%로 동률을 이뤘다. 한 전 대표는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19%의 응답률을 기록했지만, 중도층에서는 12%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여야를 통털어 차기 대통령으로 누가 적합한 지를 묻는 질문엔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9%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홍 전 시장(8%), 김 전 장관(8%), 한 전 대표(6%),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3%) , 안 의원(3%)이 이었다.
△이재명·김문수·이준석 △이재명·홍준표·이준석 △이재명·한동훈·이준석 등 3자 대결 구도를 가정했을 때 지지율에서도 이재명 대표가 모두 45%를 기록했다. 김 전 장관은 22%, 홍 전 시장은 24%로 20%를 넘겼으나, 한 전 대표는 17%에 머물렀다. 이 의원은 한 자릿 수 지지율(7~9%)에 그쳤다.
추대설이 끊이질 않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66%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답했다. 바람직하다고 대답한 사람의 비율은 24%였다.
한편, 이번 조기대선에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답한 사람은 82%에 달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92%가, 국민의힘 지지층은 86%가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9.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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