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대표는 정당의 존재이유인 정권창출과 정권교체를 위해 희생하는 모습을 보이라.
당 대표의 자리는 선거에서의 승패에 따라 엇갈리게 되어 있다. 선거에서 승리를 하면 공을 인정받아 자리를 지키겠지만 선거에서 패배는 무능함으로 인정이 되어 자리에서 물러나야 함을 의미하는 자리가 당대표 자리이다.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의 황교안 대표와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대표가 무엇 때문에 대표 자리에서 물러나야 했는지 이준석 대표는 모르고 지금 당대표 태업을 하는 것인가? 황교안 전 대표는 지난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의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를 한 것이고, 홍준표 전 대표는 자유한국당의 지자체 선거에서 패배로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이것이 대표 자리에 대한 숙명이다. 선거에서 이기는 자는 영웅이 되고, 선거에서 패하는 자는 무능한 자가 되어 물러나야 하는 자리가 대표 자리이다. 이런 자리에 있는 이준석은 지금 대한민국의 앞날이 걸리고 당의 명운이 걸린 중차대한 대선을 앞두고 대표를 맡고 있다.
정당이 정권을 창출하거나 정권교체를 하지 못하는 정당은 존재의 이유가 없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정당은 대선이 가장 중요한 대사이다. 이런 큰 대사를 앞두고 대표는 당을 하나 된 모습으로 이끌고 가야 하는데 당 대표가 나서서 분란을 일으키고 있으니 이게 뭐하자는 겁니까?
당대표와 대선후보는 서로 협력을 하여야 하는 자리이지 경쟁을 하는 자리가 아니라는 것을 이준석 당대표는 잊고 있는 것인가? 당대표와 대선후보의 대립을 사전에 막기 위해 당헌으로 결정을 하여 놓았다.
국민의힘 당헌 제74조 (후보자의 지위) 대통령후보자는 선출된 날로부터 대통령선거일까지 선거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필요한 범위 내에서 당무전반에 관한 모든 권한을 우선하여 가진다고 되어 있다.
당 대선후보는 대통령 선거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필요한 범위 내에서 당무전반에 관한 모든 권한을 우선하여 가진다고 정해 놓은 것은 잘못하면 당대표가 대선후보의 선거업무에 태클을 거는 짓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본다.
대선후보가 선거대책위에 인재를 등용해서 임명하는 것은 고유권한으로 당대표에게 의견을 일일이 듣고 임명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지금 이준석이 반대하는 인물인 이수정씨를 윤석열 대선후보가 선거대책위 고위 자리에 임명을 했다는 것도 이준석이 지금 당무를 태업하는 이유 중이라니 이것은 당대표가 선을 넘은 것이다.
이준석이가 국민의힘 대선캠프에서 하는 짓이 맘에 안 든다고 감놔라 배놔라 하면서 당대표 직무를 태업하는 것은 큰 대사를 앞두고 찬물을 끼얹는 짓을 당 대표가 하고 있는 것이다. 이건 당대표가 해서는 절대로 안 될 일을 하며 선을 넘고 있는 것이다.
이준석은 국민들의 정권교체 염원에 찬물을 끼얹으면서 정권교체 희망을 절망으로 만들고 있는 짓을 하고 있다는 것을 왜 모른단 말인가? 국민들의 정권교체를 바라는 것을 왜면하면서 부산으로 순천으로 돌아다니는 짓은 자기 살을 파먹는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준석의 이런 짓으로 인하여 정권교체를 이루지 못하면 이준석에 대한 좋은 감정은 국민들로부터 원성으로 돌아갈 것이고 돌팔매질을 당할 짓을 하고 돌아다니고 있는 것이다. 당 대표가 선당후사(先黨後私)에 반하는 짓을 하면서 당원들에게 선당후사(先黨後私)라는 말을 할 수 있을까?
선당후사(先黨後私) 당을 먼저 생각하고 후에 개인사를 생각하겠다는 것으로 당이 있고 당원이 있다는 말과 같은 뜻으로, 당대표가 먼저가 아니라 당이 먼저라는 것이다. 당이 없는데 당대표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이준석이 하는 짓이 더 어처구니가 없는 것은 당대표를 태업하면서 부산으로 내려가서 자신을 저격한 장제원 의원 지구당 사무실에 1일 찾아가서 장제원 이미지 사진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어린애들 같은 짓을 하였다.
이준석이 자신을 대표적으로 저격하는 의원 지역구 사무실에 찾아간 것에 대해 기자들에게 배포한 공지문에는 “이 대표가 사무실을 격려차 방문했고 당원 증감 추이 등 지역 현안과 관련해 당직자들과 대화를 나눴다”고 밝히면서 장 의원의 사진을 배경으로 활짝 웃는 모습의 사진도 배포했다는 것이다.
지금 일반 국민들도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 피말리는 싸움을 하고 있는데, 당대표라는 자가 이렇게 한가하게 자신을 저격한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이나 돌아다니면서 사진이나 찍고 실실 웃고 돌아다녀야 하느냐는 것이다.
30일 부산에서 정의화 전 국회의장을 만났다는 것이다. 정의화 전 국회의장은 1일 언론을 통해 “어젯밤 9시쯤 이 대표와 단둘이 만났다”며 “당과 나라 걱정을 나누고, ‘당 내분으로 비치지 않도록 유념하고 후보 중심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해줬다”고 밝혔다.
이준석 대표가 지금 할 일은 당을 하나로 단합시켜 정권교체를 위해 모든 힘을 쏟아야 하고 윤석열 후보에게 힘으로 몰아줘야 할 때이다. 이것이 지금 당대표의 책무인데 이런 책무를 저버리고 오히려 대선후보에게 반기를 들고 당을 분란시키는 짓을 하고 있으니 이러고도 당대표랄 수 있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가 없다.
당대표는 당원들을 지금 이 시기에는 선당후사(先黨後私) 정신으로 똘똘 뭉쳐서 정권교체를 위해 일사분란하게 당을 이끌어야 할 책무가 있다. 이것을 망각하고 당을 분열시키고 정적으로부터 공격의 빌미를 주고 있으니 이것이 해당행위를 하는 것이 아니랄 수 있겠는가?
이 대표는 국민의힘 당헌 제6조 2 (당원소환제) 1항 ‘당원은 법령 및 당헌당규, 윤리강령을 위반하거나 당의 존립을 위태롭게 하는 해당행위를 한 당대표 및 선출직 최고위원을 대상으로 소환을 요구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당규 제 3조의 3 (당원소환제) 1항에는 ‘당원소환의 청구인은 책임당원이어야 한다’고 되어 있다.
이준석은 더 이상 당대표로서 당의 존립을 위태롭게 하는 해당행위를 하지 말기 바라며, 이제부터라도 당을 대선후보 중심으로 운영하고 대선후보에 모든 힘을 몰아줘야 할 것이다. 이준석은 당원들과 국민들의 정권교체 염원에 고춧가루 뿌리는 짓을 하지 말기를 강력하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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