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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공산당 이면 가르치는 공자학원을 추방하라!

도형 김민상 2021. 5. 2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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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마오쩌둥의 사상이나 공산당 이념을 전하는 공자학원이 23개나 운영되고 있다.

 

공자학원은 중공 교육부가 세계 각곡의 고등교육기관과 연계해 중국어와 중국문화를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세운 비영리 교육기관이라고 한다. 중국 정부가 공자(孔子) 정신을 널리 알리겠다는 취지로 전 세계에 설립하였다.

 

공자(孔子) 사상을 널리 알리겠다고 설립을 하고선 전 세계에 공자(公子) 사상이 아닌 마오쩌둥 사상이나 공산당 이념을 전하는 선전기관으로 전락했다는 것이다. 이런 공자학원이 대한민국에서 23개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니 이게 말이 되는가?

 

공자학원본부는 2007 49일 베이징에 설치됐고, 세계 최초로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4년 서울에 공자학원(서울공자아카데미)이 설립됐다. 지난해 4월 기준으로 162개 국가에 545개 공자학원, 1170개 공자학당이 설치돼 운영 중이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세 번째,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23개의 공자학원이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에 걸쳐 설립돼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마오쩌둥 사상과 공산당 이념을 가르치는 공자학원이 23개나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니 이게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국가인지 중국의 속국인지 분간이 안 되고 있다.

 

공자학원에서 중공군이 625 전쟁에 참전해 한반도 평화를 지켰다고 주장하며 가르치고 있다는 것이다. 한반도 통일을 막고 북한을 도와주고 있으면서 영구적인 분단국가를 획책하는 중공이 무슨 한반도 평화를 지켜주었다고 헛소리를 하고 있는 것인가?

 

이름은 공자학원이라고 하고 내용은 공산당학원인 공자학원을 대한민국 정부는 조속히 폐쇄조치를 내려야 할 것이다. 교육부는 특수목적고를 폐쇄조치할 것이 아니라, 중국 공산당 이념을 가르치는 공자학원을 조속히 폐쇄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지금 아이들을 공자학원에 보내시는 학부모들이 계시다면 당장 이름만 공자학원이고 내용인 공산당학원을 보내지 말아야 할 것이다. 아이들일 때 공산당 사상이 들어가면 그 사상은 그 평생 동안에 있어서 공산당 사상을 가지고 살게 된다.

 

우리가 어릴 때 구구단을 외우는 것을 평생 써먹으면서 살고 있는 것처럼, 아이들에게 공산당 이념이 머리에 들어가면 그 사람은 평생 공산당 이념을 가지고 살게 되어 있으므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 반대만 하면서 사회에 낙오자가 될 뿐이다.

 

세계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지금 공자학원실체알리기운동본부가 구성되어 공자학원의 실체를 세상에 폭로하고 추방운동을 할 계획이란다. 공자학원은 공자사상과 중국어를 보급한다는 명분으로 설립을 받고 실제로는 마오쩌둥 사상과 공산당 이념을 가르치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명분과 다르게 중국 공산당 선전부가 자금을 대어 운영하면서 각국에 퍼진 공자학원이 중국 공산당의 지휘 하에 체제 선전을 위한 공작소로 이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신진호 연세대 인문학연구원 전문연구원에 따르면 공자학원에 대한 음모론이 처음 제기된 것은 2007 6월에 캐나다에서 중국어로 발행되는 환구화보에 실린 기사에 의해서였다고 한다.

 

이 매체는 공자도 스파이 노릇을 하는가라는 제목으로 캐나다에 세워진 공자학원은 사실상 중국이 외국에 이데올로기를 수출하는 무대이자, 체제선전과 첩보 활동을 위한 기관이라고 보도하면서이다.

 

2018 2월 미국 상원 정보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크리스토퍼 레이 FBI 국장은 중국 정부가 중국계 교수나 학생 등을 정보수집 요원으로 활용하는 행태가 다수 포착됐다 공자학원이 중국 공산당의 사상 선전과 스파이 활동의 거점이 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중국 스파이 활동의 본산은 국가안전부다. 중국 국가안전부는 직속기관으로 중국현대국제관계연구원, 국제관계학원, 장난사회학원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은 스파이 활동에 문화 상징을 이용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신동아에 따르면 2020 1월 기준 162개 국가에 545 공자학원과 1170개 공자학당을 설치해서 중국어와 중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중국의 소프트파워를 고양하겠다는 취지로 설립됐다는 것이다.

 

겉보습만 보면 영국 브리티시카운슬(영국문화원), 독일 괴테인스티튜트(독일문화원)와 유사하다. 중국의 공자학원은 설립초기 목적에서 2013 3월 시진핑 집권 후 성격이 변질됐다는 것이다. ‘중국몽’, ‘중국부흥을 슬로건으로 내건 시진핑 정부는 이 공자학원을 해외 선전활동을 강화해 체제 선전 도구로 활용했다는 것이다.

 

공자학원은 공자(孔子)’의 사상을 왜곡 변조해 공산당에 우리하게 사용하는 것이다. 공자학원 교재로 베이징대학출판사가 발행한 대외중국어교제, 문화중국어시리즈인 중국이해하기는 공자를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중국의 가장 유면한 사상사 공자는 농민을 매우 경시했다. 그의 학생이 공자에게 농사짓는 법과 야채 재배술을 배우려 하자, 공자가 코웃음을 치며 비웃으면서 말했다. ‘나는 늙은 농민만 못하니 그들에게 배우거라.’라고 했다고 소개한다.

 

그리고 공자는 스스로 정당하지 않는 수법을 써서 돈 벌기가 나에게 하늘의 뜬구름처럼 멀고도 불가사의하다며 자신은 절대로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했다. 다만 공자는 돈에 대한 갈망을 감추지 않았다, 공자는 ()가 구할 수 있는 것이라면, 말채찍을 잡고 수레를 모는 천한 일이라도 내가 하겠다고 했다.

 

이 내용을 종합하면 공자는 농민을 업신여기며 상인의 부귀 또한 부러워했음을 알 수 있다. 그 연장선상에서 공자학권 고재는 고대 중국 노동자들은 공자를 좋아하지 않았으며 그는 사지가 부지런하지 않고 오곡을 분간하지 못한다고 공자를 비하했다.

 

신동아에 따르면 공자학원은 공자를 비하하고 마오쩌둥을 사상을 가르치고 공산당 이념을 가르치고 있다는 것이다. 공자학원에서 공자 사상을 비하하는 짓을 하면서 마오쩌둥을 찬양하고 공산당 이념을 가르치게 해서는 절대로 안 되므로 속히 공자학원을 폐쇄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