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에서 이재명은 ‘푹 썩은 술’, 윤석열은 ‘덜 익은 술’, 안철수는 ‘막 섞은 술’이라는데..? 북한 선전매체가 남한의 대선 주자들을 술에 비유해서 ‘술은 많고 홍보는 화려해도 정작 마실 술이 없다’고 여야 후보들을 싸잡아 비난했는데 참 웃기는 표현이다. 친북 이재명에겐 ‘푹 썩은 술’이라고 했으니 식초로 만들던지 아니면 버려야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겐 ‘덜 익은 술’이라고 했는데 그래도 가장 좋게 표현을 한 것이 아닌가? ‘덜익은 술’은 그래도 익을 때까지 기다리면 ‘명품의 술’이 될 것이라는 기대라도 할 것이 있으니 시간이 지나면 참 좋은 술로 익어 있을 것이다. 안철수에 대해선 ‘막 섞은 술’이라고 했으니, 이재명의 ‘푹 썩은 술’이나, ‘막 섞은 술’은 그나물에 그 밥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