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슈 만평

이재명이 정치를 잘해서 지하철 요금도 인상 기름값도 2주 오름세 유지다.

도형 김민상 2025. 6. 30. 18:41
728x90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 1550원으로 150만원 인상됐다. 기름 값도 2주 연속 오름세를 유지 좌익 듣보잡들 말로 이재명이 정치를 하도 잘해서 지하철도 오르고 기름값도 2주 연속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28일부터 서울·인천·경기 지하철 탑승 시 기본요금이 종전 1400원에서 150원 오른 1550원으로 적용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첫차부터 서울·경기·인천 지하철 기본요금 150원 인상 조치가 시행됐다.

서울 지하철과 같은 요금 구조를 갖춘 인천, 경기, 코레일 등 수도권 전철 역시 기본요금이 함께 상향 조정됐다.

현금 이용 시에는 일반요금과 청소년 요금이 모두 1650원이다. 종전보다 150원 증액됐다.

 

교통카드 사용 시 청소년 요금은 900원으로 100원 상승했다.

어린이 요금은 현금·카드 결제 방식에 관계없이 500원에서 550원으로 올랐다.

지하철 조조할인 요금은 일반 기준 1120원에서 1240원으로 120원 높아졌다.

청소년 조조할인은 640원에서 720원으로, 어린이는 400원에서 440원으로 각각 상승했다.

평일 지하철 첫차부터 오전 6시 30분 사이 교통카드 태그 시 조조할인을 적용받는다.

 

이번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주간 평균 가격이 연속 2주째 상승 추세를 보였다.

2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넷째 주(22∼26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L당 27.7원 상승한 1663.2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최고가를 기록한 서울이 전주보다 32.1원 오른 1741.5원이었고, 최저가인 대구는 36원 상승한 1634.8원을 기록했다.

브랜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평균 1673.3원으로 최고가를, 알뜰주유소가 1625.6원으로 최저가를 각각 형성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29원 증가한 1527.2원을 나타냈다.

주간 가격 기준으로 경유는 5월 셋째 주(1501.08원) 이후 5주 만에 재차 1500원대에 진입했다.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한때 상승했던 국제유가는 이번 주 들어 이란과 이스라엘 간 휴전 합의 등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하락세로 전환됐다.

수입 원유가격 지표인 두바이유는 전주 대비 5.2달러 하락한 70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4.1달러 내린 81.4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5.5달러 감소한 89.1달러로 각각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