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후보는 울진을 찾아 산불 피해 보상을 첫 번째로 하겠으며 우리나라 원전이 세계에서 제일 훌륭하고 안전성과 경제성이 제일 높다며 원자력 대통령으로 원자력발전을 위해 밀어주고 경주에선 경주김가라며 경주는 저의 뿌리라고 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31일 경북 울진을 찾아 “대통령이 되면 산불 피해 지역을 위한 특별법을 반드시 만들고 임기 시작 다음 날부터 추가경정예산 30조원을 편성해 산불 피해 보상을 첫 번째로 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울진군청 앞 유세에서 “수해나 산불 피해 복구는 ‘공무원 도장’을 찍다 보면 너무 늦어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각종 재해로 컨테이너에서 지내거나 집에 들어가지 못하는 분들의 피해가 보상될 수 있도록 확실하게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또 울진 신한울 원전을 거론하면서 “우리나라 원전이 세계에서 제일 훌륭하고 안전성과 경제성이 제일 높다”며 “과거 폭발 사고가 있었던 러시아 원전과는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풍력, 태양광보다 원자력이 가장 과학적이고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라며 “사람들이 (원전에 대해) 피해 의식을 가지는데 가장 우리나라 원전이 안전하고 제일 경제성 높고 세계에서 제일 훌륭한 원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원자력 대통령으로서, 최고의 원자력 발전기지인 울진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확실하게 밀어드리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이어진 경북 포항 유세에선 “포스코(옛 포항제철)가 요즘 어렵지만, 포스코는 대한민국의 산업 혁명 기적을 상징하는 정말 훌륭한 곳”이라며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확실하게 여러가지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제철(산업)이 어려움 딛고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대통령이 되면 확실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김 후보는 포항 거리 유세를 마친 뒤엔 해군항공사령부를 찾아 지난 30일 해군 해상초계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장병 4명의 합동분향소에서 조문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저녁 경주 유세에선 “제가 경주 김가”라며 “경주는 저의 뿌리”라고 했다. 이어 신라의 삼국통일을 언급하며 “이 작고, 구석진 곳에 약한 나라가 어떻게 강한 나라를 이길 수 있었을까. 바로 국민들이 똘똘 뭉쳤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뭉쳐서 하나가 돼서 싸울 때, 경주의 꿈, 신라의 꿈, 대한민국의 꿈이 다시 한 번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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