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형의 오늘의 칼럼

이재명 입으로 본인의 말을 하며 막 돌아다니고 있다.

도형 김민상 2024. 3. 1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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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이재명 본인의 이야기를 하고 막 돌아다니고 있다. 이재명이 이재명에게 딱 맞는 말만 하고 있다. 윤석열 정권을 빼고 민주당 이재명을 넣으면 딱 맞는 말들이다. 

 

이재명이 막말을 퍼부으면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역설하며 야단을 쳐도, 혼을 내도 안 되면 마지막 방법은 내쫓는 것이라며 저 간땡이가 부어 터진 패륜 정권에 주권자가 살아 있다는 것을 보여주자고 했는데, 이재명이 한 이 말은 이재명에게 딱 맞는 말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6일 경기도 하남 등 수도권을 돌며 4·10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이재명 사당)을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중도층 표심의 바로미터와 같은 수도권에서 '정권 심판론'을 집중적으로 부각해 승기를 잡겠다는 심산이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도 하남의 신장시장을 방문해 하남갑에 출마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하남을에 출마한 김용만 후보와 득표 활동을 벌였다.


하남갑의 경우 국민의힘은 대표적인 친윤(친윤석열)계인 이용 의원이 후보로 나서면서 법무부 장관 출신 야당 중진과 친윤 정치인 간 맞대결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를 고려한 듯 이 대표는 정권 심판론을 역설하며 민주당을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지난 2년, 윤석열 정권(이재명 민주당이 의회)이 집권한 이래 경제든, 사회든, 정치든, 외교든, 안보든 좀 살 만하신가"라며 "어떻게 망가져도 이렇게 순식간에 망가질 수 있나"라고 말했다. 

 

그런데 지난 2년간 민주당이 다수당으로 의회 독재를 하며 윤석열 정부 발목잡기로 식물정권을 만든 것이 이재명이 말한 것의 근본 원인이 된 것이다.   

 

그러면서 "국민이 맡긴 권력으로 행복하게 살게 해 달랬더니 한반도는 내일 전쟁이 나도 이상하지 않은 나라가 됐고, 경제는 폭망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4월 10일 선거는 윤석열 정권(민주당 이재명)에 대한 중간 평가"라며 "민주주의에서 주권자인 국민은 대리인을 선출하고, 계속 고용할 것인지를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총선은 민주당의 거대 의석수로 윤석열 정부 발목잡기에 대한 심판을 하는 날이 되어야 한다.

 

이어 "하다못해 알바를 써도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중도에 그만둘 수밖에 없지 않나"라며 "권력자들이 주권자들을 무시하거나, 심지어 폭압적 행태를 보이면 당연히 심판하고 응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국민의 머슴이라고 한 야당 국회의원들이 지난 2년간 한 일이 무엇이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보면 이번 총선의 심판은 거대 야당에 대한 심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하남 방문 일정을 마친 이 대표는 오후에는 경기 용인을 찾아 이 지역 선거구 네 곳에 출마한 이상식·손명수·부승찬·이언주 후보와 세몰이에 나섰다.

 

이 대표는 용인 수지구청역에서 지지자들과 만나 "(윤석열 정권에서)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 이재명이 잡은 의회독재) 가장 공정해야 할 사법 권력은 제 식구(이재명과 민주당 의원들) 보호에 쓰고, 법 앞에 평등은커녕 법을 자신들에게 유익하게 왜곡한다"며 "국민의 머슴이 될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이재명에게 딱 맞는 말이 아니겠는가?

 

이 대표는 "야단을 쳐도, 혼을 내도 안 되면 마지막 방법은 내쫓는 것"이라며 "4월 10일 심판의 날에 저 간땡이 부어터진, 국민을 능멸하는 패륜 정권에게 주권자가 시퍼렇게 살아있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고 했다. 이 말도 이재명에게 딱 맞는 말이 아니겠는가?

 

국회에서 속히 내쫓아서 구속되어야 할 이재명을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국회에서 쫓아내서 국민의힘의 무서움을 알게 해줘야 할 것이다.

 

이 대표는 마지막으로 경기 광주를 찾아 소병훈·안태준 후보를 지원했다.

 

이곳에선 윤석열 정권(이재명 민주당)의 외교·경제 분야 등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한편, 입법권마저 여당에 넘겨줘서는 안 된다며 '견제론'을 내세웠다.

 

입법권을 가지고 거대 야당들이 한 일은 윤석열 정부 발목잡기만 했다는 것을 국민들은 잊지 마시고 이번에 단단히 국민의힘의 무서움을 민주당과 조국과 종북좌익들에게 보여줘야 한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민주당)이 입법권을 장악하는 순간 무슨 일이 벌어질지 상상이 되나"라며 "행정 권력만으로도 2년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나라를 망쳤는데, 입법권까지 장악하면 법과 제도를 통째로 뜯어고쳐 회복 불능의 길로 갈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이번에도 의회 입법권을 이재명과 민주당이 잡으면) "지금까지 망가진 것은 일도 아닐 정도로 망가질 것이라는 경각심을 갖고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금 이재명이나 조국이는 총선에 나오면 되지 않고 감방에 가 있어야 할 때인데 사법부가 구속영장 기각과 징역형을 선고하고도 법정구속을 하지 않아서 지금 총선 정국을 너무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이것을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들은 잊지 말고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2번이 승리하여 비정상을 정상적으로 돌려놓아야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앞으로 전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