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검찰은 정명훈 서울시향 감독을 수사하라!

도형 김민상 2015. 8. 2. 09:28
728x90

검찰은 정명훈을 수사하여 박현정 서울시향 전 대표의 명예를 회복시켜줘야 한다.

 

서울시향은 정명훈씨를 예술감독과 지휘자로 영입하여 서울시향을 정명훈 왕국으로 만들어 주었다. 그 왕국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기업의 최고경영자(CEO)로 인정받고 성공한 경영인을 서울시향 대표로 영입을 하였다. 이리되면서 서울시향에는 두 명의 왕이 있게 되었다.

 

분명히 서울시향의 대표은 박현정씨인데, 모든 단원들과 직원들은 대표의 말보다 정명훈의 말에 따라 움직였다. 연주자들은 지휘자에게 잘 보여야 하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해도, 직원들까지 대표의 말이 먹히지 않고 정명훈 예술감독의 말에 움직인다면 그것은 모래위 쌓은 왕국에 불과한 것이다.

 

모든 업무처리는 정명훈에 의하여 처리되었다. 이것이 말썽이 나자 대한민국 대기업에서 최고경영자(CEO)로 인정받았던 분을 서울시향의 대표로 영입하게 된 것이다. 박현정씨가 대표로 취임하여 서울시향의 운영실태를 파악하다 보니 모든 업무처리가 정명훈 지휘자에 의해서 운영되고 있었던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것은 서울시향 대표는 결재나 해주는 허수아비 정도이며, 잘못되면 책임만 지고 또 정명훈의 잘못에 대한 해결사 노릇만 해주는 자리가 되었다. 이런 잘못된 부분을 최고 대기업에서 최고경영자로 대우받던 박현정 대표가 바로 잡으려다 보니 정명훈의 기득권 세력과 충돌하게 되었다.

 

박현정 대표가 그동안 정명훈에 의한 주먹구구식의 운영에 제동을 걸기 시작하면서 서울시향 대표와 예술감독겸 지휘자 사이에 틈이 벌어지면서 정명훈씨와 서울시가 다시 계약을 할 시기가 되면서 사건이 일어나게 되었다.

 

박현정 대표가 정명훈 사람들을 다시 계약하지 않으려고 하자. 그동안 정명훈 처가쪽 인사들과 그 측근들이 서울시향의 예산을 떡주무르듯이 주무르며 모든 부귀영화를 누렸던 기득권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박현정 대표에게 허위사실을 유포케 하여 서울시향에서 퇴진케 하였다.

 

박현정 서울시향 전 대표는 대한민국 최고의 대기업에서 최초로 직장 성회롱에 대한 교육을 담당했던 분이다 이 분에게 처음에는 서울시향 기득권 세력들이  대표가 직원들에게 막말을 하며 명예훼손을 했다며 사퇴를 주장하다가 이것이 씨도 먹히지 않자. 이번에는 회식 자리에서 한참 먼 건너편에 앉아 있는 남성 직원을 성추행 했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사퇴케 하였다. 

 

이 사건이 경찰에서 조사에 나서자 박 대표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서울시향 직원 곽모씨가 경찰의 출두를 앞두고 자살을 시도하는 연극을 하였다. 박 대표에게 지난 2013년 9월 중순 14명이 모인 회식 자리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뒤늦게 폭로를 했는데, 당시 회식 자리에 있었던 사무국 직원 중 이를 증언해주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는 것이다.

 

이 성추행 부분은 정명훈 측에서 연출을 하고 서울시향 직원 곽모씨가 배우가 되어 연극을 하면서 일어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정을 하게 된다. 당시 박현정 전 대표에 의하면 회식 자리에서 곽모씨는 박현정 대표와 손도 잡지 못할 만큼 건너편 먼 자리에 앉아 있었다고 한다. 

 

이렇게 유능한 경영자에게 성취행이라는 누명을 씌어서 자진 사퇴를 하게 한 박원순 시장은 왜 정명훈씨만 두둔하는 것인가에 대해서 푸른한국닷컴에서 밝혔다. 북한과 박원순 시장을 연계시켜줄 인물로 정명훈 지휘자만큼 좋은 인물이 없다고 보고서 정명훈을 박원순 시장이 서울시향 예술감독과 지휘자로 매년 15억원 정도의 연봉을 주고 비리가 있어도 계약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 감독은 연봉 15억원씩이나 받아 드시면서 서울시향의 연주 지휘보다 외국 지휘에 더 관심을 가지면서, 서울시향 공연과 무관한 공연까지 비용을 청구했고 부당 항공료 등을 받아 왔다고 동아일보가 7월 28일 전했다.

 

서울시향 예술감독 겸 지휘자인 정명훈씨가 서울시향 공연과 무관한 8건에 대해 부당 지급된 항공료가 1억원이 넘는다는 의혹을 새누리당 서울시의회 송재형의원이 제기했다. 서울시가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정 감독 측에 지급된 항공료 13억원어치를 전수 조사한 결과 서울시향의 업무와 상관없는 항공료가 지급된 것이 총 8건에 1억3701만원에 달한다고 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박현정 전 대표와 정명훈 감독과 마찰이 일어났고 정명훈 감독과 재계약에 대해 난색을 표하자. 서울시향에서 박현정 대표를 몰아내기 위한 꼼수가 정명훈 측에서 연출을 하게 된 작품이 바로 박현정 전 대표의 성취행 사건이 아니었는가 하는 추정을 하게 되었다.

 

연봉 15억원씩 받는 분이 서울시향과 상관없는 행사에 가면서 항공료를 서울시향에 청구하여 1억3701만원을 더 받아 가신 것은 공금횡령에 해당 하는 짓이므로, 검찰은 이제 27일 자유청년연합 장기정 대표가 사기,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고발한 것에 대해서 수사를 하여 처벌하기 바란다.

 

대한민국 검찰들은 왜 박원순 서울시장과 관련된 고소 사건에 대해서 겁을 먹고, 두려워 하며, 부담감을 갖고서 수사를 하지 못하는 것인가? 그래 놓고서 대한민국의 최고 수사기관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법 앞에 만인은 평등하다고 했으니 검찰은 겁먹지 말고 박원순과 관련된 사건들을 수사를 하기 바란다.

 

정명훈 서울시향 감독이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가 있다고 고소를 당하고, 새누리당 서울시의회 송재형 의원도 항공료를 부당 청구하여 1억3701만원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박현정 서울시향 전 대표도 이와 같은 주장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므로 검찰은 속히 박현정 전 대표의 성취행 사건에 대해서도 진실을 밝혀내서 명예를 회복시켜주고, 허위사실을 유포케 한 사람을 찾아내서 처벌해야 하며, 업무상 횡령 및 배임혐의에 대해서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을 수사하여 처벌하기 바란다.

 

또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관리감독을 잘못한 부분과 정명훈의 업무상 횡령및 배임 혐의를 알고도 눈감아 준 부분이 있다면 이 또한 직무유기를 한 것으로 처벌을 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검찰은 하루속히 정명훈을 수사하여 처벌하기 바라며 국민혈세가 부당 지급된 부분에 대해서는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가 가장 잘 알고 있으니 참고인 조사를 하여 모두 반환청구하기 바란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