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교만이 하늘 끝까지 쏟아 오르는구나?
민주당은 국민과 강원도민들에게 무릎을 꿇고 엎드려 사죄를 해도 될까 말까한 상황에 오히려 적반하장도 유분지 이광재가 2심에서 무죄가 나오리라 본다며 확신에 찬 발언을 하는 것을 보니 사법부와 혹시 모종의 거례라도 한 것인지 의심이 든다.
민주당이 지방단체 선거에서 승리 좀 했다고 간이 부어 배밖으로 나왔다. 2심이 진행중인 이광재 불법정치자금 위반죄에 대하여 "무죄를 확신한다"고까지 나온다. 이것은 2심 재판부의 재판을 민주당이 간섭하려는 행위가 아니고 무엇인가?
사법부가 아무리 민주당 편이라지만 이것은 아니라고 본다. 아무리 선거에서 승리했다고 기분에 도취되어 현재 진행 중인 재판을 무죄라고 확신한다는 발표는 이미 재판부에 은근히 무죄를 선고하라고 압력을 행사한 것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여기에 한 술 더떠서 2심에서 무죄 선고를 하지 않으면 헌법재판소에 위헌청구도 검토할수 있다고까지 협박을 하고 있다. 이런 억지가 어디 있는가? 2심 재판부에서 민주당의 소원대로 되지 않고 유죄를 선고한다면 가만두지 않고 헌법재판소에 위헌심판을 청구하겠다고 협박을 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1심에서 이미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이광재를 강원 도지사에 공천한 것이 잘못인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2심에서 무죄로 선고 받을 것을 확신했기 때문에 공천했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다. 민주당 말대로 무죄 선고를 확신했다면 민주당과 2심 재판부가 사전에 교감을 가졌다고 추정할 수 있는데 사법부는 이 부분에 해명이 있어야 하겠다.
민주당과 사법부가 사전 교감이 없었다면 어떻게 민주당이 2심 재판에서 무죄 선고를 확신하여 강원도지사 후보로 공천할 수 있단 말인가? 사법부는 이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민주당이 무죄 선고 확신을 했다는 부분에 대하여 상호 교감이 없었다는 차원에서 1심 형량대로 선고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1심에서 유죄가 정치적인 재판으로 변질되어 2심에서 무죄 선고가 이루어진다면 사법부 불신 국민저항 운동에 불을 지피는 격이 될 것이다.
민주당과 이광재는 2심에서 유죄 선고가 이루어지면 국민 앞에 사죄하고 이광재는 강원도지사 당선자의 자격을 수수로 반납해야 할 것이다. 대법원에 상고하지 말고 헌법재판소에 위헌심판도 청구하지 말아야 국민과 강원도민을 우롱한 처사에 대한 용서를 구하는 것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광재는 스스로 정계은퇴을 선언한 것을 지켜 일반 국민으로 속죄의 길을 가야 할 것이다. 민주당 지방자치단체 선거에서 승리했다고 도취되어 교만하게 나오면 곧바로 승리가 혹이 되어 당신들의 무덤을 파는 격이 될 것이다.
민주당과 이광재는 2심에서 유죄 선고를 받는 그날에 사라져야 할 것이다. 똥 묻은 개가 재 묻은 개보고 뭐라 하는 짓을 하지 말기 바란다. 지방자치단체 선거에서 승리하면 국책사업을 중단시킬 힘이 생기는 것이냐?
왜! 꼴갖지 않게 시건방을 떠는지 모르겠다. 무슨 힘으로 4대강을 중단시킨단 말인가? 4대강 주변 주민들이 다 찬성하는 사업을 무슨 권리로 반대를 한다는 것인지 꼴갑을 떤다. 그리고 세종시 수정이 지자체 선거에서 이기려고 수정을 한다고 한 것이 아니다.
국가백년대계를 위하여 욕을 얻어 먹으면서 백년 먹고 살 것을 마련하기 위하여 세종시 수정을 하자는 것이다. 이번 지자체 선거와는 상관없는 국가정책들이므로 시,도지사가 반대할 이유가 없는 사업이다. 그러니 꼴갑들 떨지 말고 시,도정이나 시,도민이 원하는 대로 부정부패 저지르지 말고 잘 이끌어 나가면 될 것이다.
민주당은 더 이상 꼴갑을 떨지 말고 부도덕한 자들을 공천하여 당선되었다고 자랑하는 것도 보기 역겹다. 이광재, 송영길, 안희정, 김두관 전부 면모를 보라! 도덕성이라고는 개에 갖다 준 자들이지 않더냐? 이런 자들이 시,도정을 이끌면서 직원들에게 부정부패행위를 하지 말라고 할 것인지 심히 걱정이 되는데 국민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민주당은 2심 재판부를 협박 하는 것을 당장 중단하고 2심 재판부의 선고를 그대로 인정하고 대법원에 상고하지 말고 강원도지사 당선자 자격을 사퇴하고 2등으로 당선된 이계인후보가 승계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올림픽에서 1등 선수가 부정행위가 적발되면 실격처리되고 2등이 1등을 승계하는 것 처럼 보궐선거 없이 2등으로 낙선된 이계인 후보가 당선된 것으로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강원도민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