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은 문재인의 이런 꼼수에 뭐가 심심한 사의를 표한다는 것인가? 필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정국에서 매일 서울로 올라가서 하루 탄핵반대 연설을 여섯 번씩 하고 녹초가 되어서 집에 오곤 하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은 곧 문재인의 대통령 당선으로 보았기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 당선 결사반대한 의미도 있었다. 그러나 속절없이 탄핵이 되었고 헌재에서 단핵 인용이 결정되는 날 청운동 동사무소 앞에서 청와대 들어가는 방향에서 탄핵반대 시위를 하다가 그 자리에서 탄핵인용 결정 소식을 듣고 그 자리에 앉아서 농성을 하였다. 그리고 촛불시위대가 청와대 앞으로 들어온다는 소식에 경찰들이 자리를 비워달라고 하였지만 나를 밟고 들어가야 한다고 우리 동지들이 함께 도로에 드러누웠다. 그러자 경찰들이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