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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이 김민석에 대해 관권 선거개입을 한다며 선과위에 조사를 촉구했다.

도형 김민상 2025. 11. 1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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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이 김민석의 노골적 관권 선거 개입을 규탄한다며 선관위에 김민석 조사를 촉구했는데 선관위가 초록은 동색인데 조사를 하겠는가? 또 조사를 한들 김민석에게 불리하게 발표를 하겠는가? 국힘은 탄핵이 되는 안 되는 탄핵발의를 하라!

 

서울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18일 “김민석 국무총리의 노골적 관권 선거 개입을 규탄한다”며 선관위의 김 총리 조사를 촉구했다. 김 총리는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하는 사업을 비판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국민의힘 서울 지역 국회의원들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김 총리 행보는 그가 과연 대한민국 국무총리 ‘행정부의 책임자’인지 아니면 ‘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인지 헷갈릴 정도”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서울시당위원장인 배현진 의원과 조은희·고동진·박수민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이들은 최근 김 총리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하는 사업을 잇따라 비판하는 것에 대해 문제를 삼았다. 이들은 “김 총리는 매일같이 종묘 앞 세운4구역부터 한강버스, 6·25 참전국을 기리는 감사의 정원까지 서울시의 정책만 쫓아다니며 오 시장 흠집 내기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쟁을 부추기려 사실을 왜곡하고, 문체부 등 정부 기관을 억지 동원해 여론을 선동하는 전형적인 관권 선거 개입의 작태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선관위는 김 총리의 관권 선거 개입 의혹을 즉각 조사하라”고 촉구했다. 서울 지역 국민의힘 국회의원 11명 명의로 “김 총리는 관권 개입을 중단하고 민생으로 돌아가라”며 “이재명 대통령은 총리의 무책임한 정치 선동질에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라”고도 했다.

 

이날 배현진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서울시 계획대로 사업(종묘 앞 세운상가 개발)을 한다면 종묘부터 남산까지 시야가 트이는 더 좋은 환경이 구성될 것”이라며 “총리까지 나서서 기관과 광역 단체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했다. 이어 “총리는 각 기관과 광역 단체 간의 충돌이 있을 때 갈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본인이 마치 (서울시장) 후보나 된 듯이 서울 시정 쫓아다니면서 비판하는 건 대단히 맞지 않다”고 했다.

 

조은희 의원도 “서울 세운상가 개발과 관련해 (김 총리가) 종묘를 찾아 ‘숨이 턱 막힌다’는 둥 각종 개입을 하고 있다”며 “한강 버스 문제에서도 시민 안전 걱정은 좋은데 비판을 위한 비판 아니냐”고 했다. 그러면서 “대부분 김 총리가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총리 지위에 있으면서 현직 시장인 오 시장의 주요 시정을 찾아다니면서 스토커처럼 하는 것을 두고 벌써부터 선거운동을 하는 것 아니냐 하는 강한 의혹이 나온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