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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시대에는 감옥간 이재명이 측근이며 분신이라는 김용도 옥중 메시지를 통해 차기 당권 훈수를 두고 있다 박찬대 의원이 대표가 돼야 한다며 내란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는 것들이 툭하면 내란수괴를 찾고 있다 진짜 내란범은 누구일까?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로 일컬어지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최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를 지지하는 옥중 메시지를 냈다.
정치권에서는 감옥에 있는 이 대통령의 최측근의 메시지가 당권 경쟁에 영향을 미칠 만큼 '명심(明心·이 대통령의 의중) 마케팅'이 극에 달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분당 리모델링 추진 연합회장' 출신인 김 전 부원장은 이 대통령이 과거 "제 분신과 같은 사람"이라고 표현할 만큼 측근 중의 측근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그는 2010년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에 처음 당선됐던 해에 성남시의원이 됐고, 4년 뒤 이 대통령이 재선했을 때 김 전 부원장 역시 성남시의원에 재선했다.
또 2018년 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에 당선된 후에는 인수위원회 대변인을 거쳐 경기도 대변인으로 발탁돼 이 대통령을 지근 거리에서 보좌했다. 2022년 대선에선 총괄본부장으로 이 대통령의 조직을 총괄했고, 이 대통령이 민주당 당 대표가 됐을 때 민주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의 부원장을 맡았다.
하지만 김 전 부원장은 대장동 민간업자들로부터 10억원이 넘는 불법 정치자금 및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으며, 지난 2월 2심에서도 징역 5년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다.
김 전 부원장의 옥중 메시지를 두고 당 안팎에서는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고개를 들고 있다. 이 대통령의 측근이자 범죄 혐의로 수감 중인 인물이 주요 당내 의사결정 과정에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것 자체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다.
또한 불법혐의자가 검찰개혁을 운운하는 것 또한 정부·여당의 개혁의 진정성에 흠집을 낼 수 있다는 말이 나왔다. 민주당은 지난 7일 '정치검찰 조작기소대응 TF'를 발족하고 이미 자신들과 관련된 사건을 모두 정치검찰의 조작이라고 주장, 개혁의 의도에 불신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TF는 김 전 부원장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혐의 역시 대상에 포함했다.
하지만 유력 당권 주자들도 이들의 조력을 결국 명심이라는 마케팅으로 적극 활용하는 모양새다.
이 대통령 측근의 응원을 받은 박 후보는 이날 김 전 부원장의 옥중 메시지를 전한 오 변호사 등과 대전에서 '합동유튜버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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