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 요즘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다고 나온다. 중국에는 셰셰, 일본에는 감사하므니다라고 하면 된다고 이를 실용주의 외교하고 괘변을 하였다. 공산당도 좋고 자유민주주의도 좋고 이건 대한민국을 미지근하게 만들어 토하고 싶어 하게 하는 짓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총선 당시 했던 ‘중국에도 대만에도 셰셰’ 발언에 대해 지난 13일 유세 중 “틀린 말 했나”라고 말하자, 국민의힘은 14일 “대중국 굴종외교”라고 비판했다.
국회 외교통상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은 이날 “(셰셰에 이어) 한술 더 떠 일본에 ‘감사하무니다’라고 하면 된다며 이를 실용주의 외교라는 궤변까지 일삼고 있다”며 “실용주의 외교로 언제나 국익 중심으로 생각하면 된다고 하는 분이 왜 중국의 서해공정과 간첩 문제에는 말 한 마디도 못하느냐”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중국 굴종외교와 아마추어 무능외교를 부끄럼 없이 자랑스럽게 떠들고 다니는 이재명 후보는 대통령 후보로서 자격이 없다”고 했다. 최근 중국이 서해 잠정조치수역(PMZ)에 시추선을 개조한 고정식 구조물 등을 무단 설치한 것과 간첩법 개정안을 민주당이 통과시켜주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같은 외통위 김건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양안 문제를 두고 양쪽에 “셰셰”하며 수수방관하겠다는 것은 실용주의가 아니라 명분과 원칙을 져버리는 무책임한 자세“라며 ”대만해협은 우리 물동량의 40% 이상이 통과하는 곳으로 대만 해협에서 문제가 생기면 한국이 가장 큰 타격을 받게 된다.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는 것은 우리 외교의 중요한 과제”라고 했다.
신동욱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여전히 중국몽에 빠져 있는 이재명 후보. 원칙과 자존 없는 외교는 국격을 훼손하고 상대방에게 무시와 조롱을 당할 뿐”이라며 “또다시 위험한 외교관을 드러냈다”고 했다. 신 수석대변인은 “(이 후보가) 기존 발언에 대해 철회하거나 수정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며 “도리어 자신이 틀린 말을 했냐며 반문하기까지 했다”고 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도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중국에 셰셰로 일관하는 것은 한·미·일과 북·중·러 블록이 맞선 현실에서 한미동맹의 가치와 공동의 이익으로부터 이탈하는 것”이라며 ”이재명 후보에게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코 맡길 수 없다”고 했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13일 대구에서 유세 발언을 하던 중 “제가 (지난 총선 때) 셰셰(谢谢·감사합니다) 했다. 중국에도 셰셰하고, 대만에도 셰셰하고, 다른 나라하고 잘 지내면 되지, 대만하고 중국하고 싸우든지 말든지 우리하고 무슨 상관이냐, 이렇게 말했다”며 “(제가) 틀린 말 했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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