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부산엑스포 유치 정성이 하늘에 닿아 성공할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부산에 한표를 호소하며 매 끼니 식사 외교를 하며 각국 대표단을 초청해서 행사를 열고 일일이 테이블을 다니며 호소를 하고 있다. 정부와 경제계의 바람대로 꼭 부산 엑스포 유치 성공할 것이다.

 

부산 엣스포 유치위는 오는 28일 파리에서 투표 직전에 있을 마지막 PT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유치위 관계자는 "소프트파워를 내세워, 모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발표를 준비중"이라고 상황을 전했다.

우리 정부는 지난 6월에도 정부인사들로만 연사를 꾸렸던 사우디아라비아와는 달리, 싸이와 BTS, 스타트업 대표 등이 주자로 나섰었다.

싸이 가수 (6월) "강남 스타일은 여전히 사람들을 뭉치게 합니다. 2030 부산엑스포도 전세계를 하나로 묶을 수 있길 바랍니다."라고 호소를 했다.

지난주 투표 기호로 1번을 뽑은 뒤 '부산 이즈 넘버원'을 캐치프레이즈로 막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기호 1번은 곧 1등이다.

1차 투표에서 182개 회원국 중 3분의 2인 122표 이상을 얻은 국가가 나오지 않으면 2차 결선 투표가 진행된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우리나라가 1·2위로 결선 투표에 오를 거란 전망이 많은데, 결선에서 이탈리아에 표를 줬던 국가들을 끌어와 역전한다는 전략이며 결선에 오르면 승리할 것이라고 한다.

한덕수 국무총리 (16일) "눈물겹게 뛰고 있다. 그렇게 하지 않은 국가가 거의 없다. 이렇게 생각을 해봤을 때 그런 점에서는 또 우리가 우리 외교적인 자산을 굉장히 그동안에 좀 쌓은 것이다."라고 했다.

유치위 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가 회원국에 명품시계를 선물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우리는 대신 아프리카 재배에 성공한 통일벼 쌀과 K뷰티의 상징인 화장품을 전달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