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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남한강 장병참사 4대강 탓?

도형 김민상 2010. 11. 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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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4대강 때문에 배추값도 오르고 장병참사가 일어났다.

 

잘되면 자기 탓이고 잘 못되면 조상 탓이라고 민주당이 그 짝이다. 여름배추가 기후이상으로 흉작이 되어 배추값이 금값일 때도 4대강 때문이라고 하더니, 이제는 남한강 이포교 근처에서 훈련 중이던 군인들의 소형선박이 전복되어 국군장병 4명이 목숨을 잃은 것까지 4대강 사업 때문이란다.

 

복지 예산도 4대강 때문에 줄었고, 학교 무상급식도 4대강 때문에 전면 실시하지 못하고,  대한민국에 무슨 잘못된 일만 터지면 4대강 사업 때문이라는 민주당의 4대강 탓은 구제불능이다. 아무리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것이 민주당 당론이라지만 이것 저것 다 갖다 붙여 4대강 때문에 잘못된 것이라고 하는 것은 어딘지 궁색한 반대를 위한 탓이다.

 

민주당은 정책은 없고 오로지 정쟁만 일삼는 당이다. 정당이 정책이 없으면 정당으로 존재 이유가 없으므로 해산해야 맞다. 4대강을 반대만 할 것이 아니라, 민주당은 4대강 사업을 어떻게 하면 예산을 줄이고 부실 공사 없이 완벽한 공사를 하여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4대강을 물려 줄 것인가 정책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

 

민주당 정책이 무엇인가? 민주당은 "4대강 사업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4대강 사업을 중단하고 전면 재조정 하게 하는 것이 정책"이라고 손학규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제 1차 광역단체장 정책협의회에서 밝혔다. 정부의 국책사업 발목 잡는 것이 정책이라고 정책협의회에 참석해서 밝힌 민주당은 정당으로 존재 이유를 상실한 정당이다.

 

민주당이 4대강을 반대하면서 갖다 붙인 내용을 보면 실소를 금치 못하겠다. 배추값이 올라도 4대강 사업 때문, 예산심의를 방해하는 것도 4대강 때문, 훈련중 군인이 사망한 것도 4대강 때문, 복지 예산이 부족하다고 그것도 4대강 때문, 뭐 4대강 사업 때문이 아닌 것이 없다.

 

4대강 정비사업은 민주당 정권에서 처음 계획했던 사업이다. 민주당 정권이 기와집을 하루에 열채씩 짓는 꿈만 꾼 사업이 4대강 정비사업이다. 민주당도 4대강 정비사업해야 한다는 것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자기들이 계획만 세웠던 4대강 정비사업을 이명박 대통령이 추진하니 그 공을 빼앗긴 것이 배가 아파서 더욱 극력하게 반대를 하는 것이다.

 

낚시 하다가 놓친 고기가 더 크게 보이고, 남에게 빼앗긴 떡이 더 크게 보이고, 사랑하는 여자를 잡은 물고기 밥 주는 것 보았느냐며 등한시 하다가 남에게 빼앗기고 나면 후회하고 더 귀하게 보이는 것처럼, 4대강 정비사업 계획만 했던 것을 남이 4대강 사업을 추진하니 배가 더 아파 극렬하게 반대를 하는 것이다.

 

4대강 정비사업이 성공하는 날에 민주당은 닭쫓던 개 신세가 되기 때문에 개 신세가 되지 않기 위해 반대를 하는 것이다. 이명박 정부에서 이 4대강 정비사업을 성공하여 그 공을 독차지 하면 그애말로 배가 아파서 뒤집어 질 것이다. 민주당이 계획만 세웠던 것을 이명박 대통령이 추진하여 성공시키니 얼마나 배가 아프겠는가?

 

그래서 민주당이 극렬하게 반대를 하는 것이다. 사촌이 땅을 사는 것을 배만 아파하기에는 너무나 허망하니, 무슨 짓을 해서라도 사촌이 땅을 못사도록 방해를 하는 것이 민주당이 4대강을 반대하는 모습이다. 경부고속도로 건설을 반대했던 김대중은 죽어서도 그 낙인을 벗어나지 못하고 영원히 경부고속도로를 반대한 자로 남아 있다.

 

김대중의 후예들인 민주당도 영원히 4대강 정비사업을 반대했던 자들로 낙인이 찍혀 죽어서도 낙인을 못 벗어날 것이다. 2012년 대선에서 들러리 서기 싫어 4대강을 반대하지만 4대강을 반대하다가는 영원히 4대강 반대자로 낙인이 직혀 쪽팔림을 당할 것이다.

 

2012년 대선에서 4대강 준공으로 실패하더라도 영원히 쪽팔림을 당하는 곳에 서는 것보다는 나을 것이다. 4대강은 민주당이 갖은 구실를 갖다 붙이면서 반대를 해도 성공하게 되어 있다. 열차가 똥개가 아무리 좇아와서 짓는다고 서는 것 보았는가? 민주당이 개소리로 4대강 반대를 하지만 4대강은 멈추지 않고 계속 공사는 진행되어 마침내 계획대로 2011년 말에 준공식을 갖는다.

 

그리고 한나라당은 4대강 준공식으로 총선, 대선에서 대승을 거둔다. 민주당은 영원히 4대강 반대 자들로 낙인이 찍혀 얼굴을 들고 다니지 못할 것이다. 김두관, 안희정이가 임기나 채울 수 있을지 모르겠다. 민주당과 함께 한때 잘못 선택으로 말미암아 국민으로부터 버림을 받고 4대강 반대 자로 개망신을 당하면서 살지 않을까 싶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