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이 쏜 어뢰에 맞아 죽어도 시원찮을 자들이다.
그동안 천안안 침몰 원인을 놓고 각종 설설설 등이 명명백백히 북한 장수정에 의한 어뢰 공격에 의한 침몰로 민군합동조사단의 발표로 밝혀졌다. 민주당 원내대표라는 친북골수 좌파 박지원이는 사고 초기에 "북한 소행일 가능성은 아주 낮다"고 말해놓고서 "이제는 민주당이 북한 소행이 아니라고 했다고 음해하는데 분노한다" 고 말을 싹 바꿨다.
전형적인 아니면 말고식의 포퓰리즘에 의한 선동을 해놓고서 이제는 오리발 전술로 나온다. 참 민주당의 인물들 닭 잡아 드시고 오리발 내미는데는 프로선수다. 한명숙. 박지원, 송영길, 유시민 오리발 내미는 프로 선수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같다.
경기도지사에 나온 유시민도 "천안함 사고를 폭발에 의한 침몰로 보지 않는다며 어뢰설, 기뢰설, 버블제트 등은 억측과 소설"이라고 하고서 이제는 경기도지사 후보로 라디오 인터뷰에 나와서는 "나는 '북한 어뢰공격에 의한 침몰이 아니다'라고 말한 것이 아니라, 정부의 근거 제시가 불충분하다고 말한 것이다. 그런 이야기를 했다고 나쁜 사람이라고 하면 국민의 언론자유를 탄압하는 것"이라고 오리발 작전으로 언론탄압으로 돌린다.
참으로 뻔뻔하기 거시기 한 자들이다. 천안함 사고가 일어난 후부터 합동조사단 발표직전까지도 북한 소행이 아니라고 두둔하던 자들이 이제는 북한에서 어뢰공격을 했다면 그것은 현 정부 책임이란다. 민주당 대권호보까지 지낸 정동영은 한 술 더떠서 "북의 소행이라고 추정한다면 이것은 현 정부의 대북 증오정책에 맞선 북한의 보복심리의 산물"이라면서 정부에 화살을 돌리기에 급급했다.
민주당은 천안함 침몰이 북한 소행이 아니라고 주장하다가 누구도 부인 못 할 북한소행임을 밝혀 줄 근거를 제시하며 합동조사단이 북한소행임을 발표를 하자 이제는 정부 책임이라며 내각 총사퇴를 주장하고 나왔다. 북한의 천인공로할 행동에 대한 성토는 없고 현정부에 대한 책임 떠넘기기에만 광분하고 있다.
친북좌파 김정일 종들에게 합동조사단에서 누구도 부인 못할 근거를 제시해도 이들은 인정하려 들지 않고 있다. 북한이 자기들 소행이 아니라는 것만 믿고 합동조사단에서 과학적 객관적 증거를 확보하고 들이대도 믿지 않는다. 민주당은 "아직 국민적 의혹이 해소되기에는 부족하다고 보고 국회 특위를 통해 진상조사를 해나겠다"고 하는데 이것은 국회에서 말장난으로 북한소행을 희석시키고 북한을 대변하려는 술책이다.
그러면서 한나라당에서 초당적으로 국회 결의안을 제의한데 대해서도 친북골수좌파인 박지원이가 '우리는 발표 내용을 검토할 시간도 자료도 정보도 없기 때문에 먼저 특위를 가동한 뒤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고 거부 입장'을 밝혔다. 북한의 무력도발과 정전협정 위반 앞에 무슨 국정조사를 먼저 해야 한다는 것은 북한을 대변해 주려는 술책에 불과하다.
민주당이 북한을 대변해주려는 술책이 아니라면 먼저 북한의 무력도발과 유엔정전협정 위반에 대한 책임을 물어 국회 결의안 체택하여 초당적으로 결의안 먼저 내놓고서 그 다음 에 국정조사를 해야 하는 것이 순서에 맞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민주당과 참여국민당은 이번기회에 친북좌파 김정일 2중대 정당임을 전 국민 앞에 선포해야 할 것이다.
국민 여러분은 이번 지방 선거에서 천안함 침몰이 북한소행이 아니라는 정당은 분명히 배제해야 한다. 또한 초당적으로 북한 성토 국회 결의안 제의에 반대하는 정당도 배제시켜야 한다. 아직도 천암함 침몰이 북한소행이 아니라는 정당도 배제시켜야 한다.
국가 안보관이 투철하지 못하고, 이번 천안함 사고를 북한 소행이 아니라고 하고 아직도 믿지 못하겠다고 발표하는 민주당과 참여국민당과 그외 정당에 북한산 어뢰 한방을 선물하자고 제안하는데 국민 여러분 생각은 어떻하십니까? 이들에게도 북한산 어뢰 한방의 맛을 봐야 제정신이 번쩍들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국민 여러분 생각은 어떻하십니까?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