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침몰 사건은 삼척동자도 누구 소행인지 안다.
대한민국 해군 병사들이 칠혹같은 밤에 외부공격에 의해 천안함이 두 동강 나면서 46명의 병사와 함께 바다로 침몰하였다. 병사들은 일상 군 생활을 하다가 영문도 모르고 칠혹같은 밤에 바다에 수장되어 희생되었다.
이 억장이 무너지는 사고 앞에 그동안 군과 정부는 오락가락으로 일관하여 원인규명을 하는데 혼선을 불러 일으킨 점도 없지 않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연하게 북한의 소행이라고 직감적으로 감을 잡은 분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동안 각종 설설설로 인하여 원인규명하는데 혼선도 가진 것이 사실이다. 피로파괴, 암초파괴, 기뢰파괴, 어뢰파괴, 내부폭발,등등 이루 말할 수 없는 각종 설들이 흘러 넘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미가 20여일 만에 인양되면서 그 많던 설들은 가라앉고 이제 외부폭발로 인한 침몰이라고 확신을 하게 되었다.
이제 외부폭발은 확실한데 그 폭발물 정체가 기뢰인가 아니면 어뢰인가로 좁혀진 상태에서 그 공격 주체가 북한으로 좁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북한의 잠수정이 공해상으로북방 한계선을 넘어 우리 영해로 들어와서 중어뢰로 공격을 가한것이 99.99%라고 본다.
이것을 놓고서 민주당과 친북종파들 그리고 김정일 추종세력들은 아직도 각종 설을 양산해 내며 북한 소행이 아니라고 우긴다. 대한민국에 북한 김정일 세작들이 많이 활동 하고 있다는 증거다. 이들이 인터넷 매체를 활용하여 각종 설을 만들어내고 북한 소행이라는 것을 희석시키려 들고 있다.
조금 있으면 함수가 인양되고 각종 파편들이 인양될 것이다. 그러면 바로 북한 소행이라는 것이 들통나게 되어 있다. 북한은 이제 한 방 때리기는 때렸는데 그 후한이 겁이나서 북한 소행이 아니며 적반하장도 유분수라고 우리나라에서 자기들에게 덮어 씌우려고 자작극을 벌였다고 한다.
북한의 이런 소행은 한 두번이 아니다 아웅산 테러도 역시 아니라고 잡아떼었고 대한항공 비행기 폭발 사고도 자기들의 소행이 아니라고 지금까지 잡아떼고 있다. 북한 김정일 집단은 자기들이 한일이 탄로나면 무조건 아니라고 생데를 쓴다. 각종 증거를 들이대도 아니라고 막무가내로 잡아뗀다.
북한의 이런 가증한 짓을 그대로 본받아 친북좌파들과 김정일 추종세력 그리고 민주당은 무조건 북한 소행이 아니라고 우긴다. 민주당은 그렇다면 어느나라 소행이라고 보는지 애기좀 하시라! 북한 말고 대한민국 초계함에 어뢰 공격을 할 나라가 세상천지에 어디 있단 말인가?
북한 김정일 집단의 세작들이 아니면 이번 천안함 침몰 사건은 전부 북한의 소행이라고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 제일 야당 노릇을 하는 민주당과 그 추종세력들은 북한의 소행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 정부의 잘못에 초점을 맞추려고 한다.
북한 김정일 집단이 우리 정부에게 잘못을 덮어 씌우려는 짓을 그대로 답습하여 우리 정부의 잘못으로 몰고가려 하고 있다는 것이 큰 문제라는 것이다. 누구를 위하여 이 시점에서 정부의 잘못으로 몰고가려 한단 말인가? 대한민국 야당이라면 초당적으로 북한의 소행으로 보고 정부에게 힘을 실어줘야 할 것인데 힘을 실어주기는 커녕 오히려 북한 주장에 동조하여 우리 정부를 공격하는 것이 누구를 위한 짓인가?
이번 천안함 침몰 원인이 북한의 소행으로 드러나면 정부는 그동안 친북좌파 정부에서 북한에 돈을 얼마나 퍼다 바친 것을 국민에게 소상히 밝혀야 할 것이다. 뭐 주고 빰 얻어 맞는다고 돈 갖다 주고 그 돈으로 구입한 어뢰로 공격을 받았다면 북한에 돈 퍼다 준자들은 다 매국노로 취급해야 할 것이다.
이번 천안함 침몰이 북한 소행이 아니라는 자들은 더 이상 북한 김정일 집단의 세작 노릇 그만하고 자수하여 광명을 찾으시기 바란다. 더 개같은 김정일 종 노릇하지 말고 자수하여 광명을 찾으시기 바란다. 이번 천안함 사건을 북한의 소행이 아니라고 하는 자들을 우리 애국 국민들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세작으로 취급해야 할 것이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