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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 찬성 충남포럼 환영?

도형 김민상 2009. 11. 1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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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행정중심 기능을 수정해 달라는 충남지역 사회단체가 출범한다.

 

세종시는 원안추진의 명분이냐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로의 실리냐 이것이 문제로다 명분도 중요하다지만 우선 먹고 사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겠는가 배에서 먹을 것을 요구하면 배길 장사가 어디 있겠는가?

 

원안추진의 명분도 배 부르고 등 따뜻해야 명분이 서는 것이지 배고프고 등 싸늘한데 무슨 명분이 서겠는가 그러므로 세종시는 누가 뭐래도 배 부르고 등 따스한 도시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일거리가 주천에 깔려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렇다면 지금 정부에서 추진하는 세종시 수정 정책이 충청도민에게 더 등 따스하게 만들고 더 배부르게 만드는 실리 정책이 아닌가 그런 의미에서 세종시 수정안을 찬성하는 시민단체가 충남지역에서 발족한다니 쌍수를 들고서 환영한다.

 

세종시가 들어서는 이웃 도시 천안,아산의 60만 인구 달성도 60년이 걸렸는데 2천만평에 이르는 허허벌판에 자족기능이 6.7%에 불과한 계획으로 인구 50만명을 수용한다는 것이 과연 가능할 까 의구심이 든다며 포럼 발기인으로 참여한 류해일 공주대 교수는 말했다.

 

세종시 수정을 찬성하는 이들 포럼 참석자들은 지역 당사자들로 원안만으로는 자족기능을 갖추기 힘들 것으로 본다며 교육도시로 가든 기업도시로 가든 행정중심 기능을 수정하고 자족기능을 보강하여 전 국민이 환영하는 명품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한 공주대, 단국대,등 충남지역 교수들과 기업인 시민단체회원 교육계 인사들이발기인으로 참여하는 포럼을 조만간 대전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활동에 접어들기로 했다고 한다.

 

국익을 생각하고 지역을 사랑하는 참된 포럼 출범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그 뜻에 전적으로 동감을 표한다. 세종시는 원안추진 명분보다 기업도시 과학도시로 가는 실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충남지역 지식인들이 깨우쳤다는 것이 중요하다.

 

이제는 세종시 명분이냐 실리냐를 놓고서 국론을 분열할 것이 아니라 실리로 결정하고 과학비즈니스벨트와 기업도시로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 국민 대다수가 원하는 것이므로 이제 정부는 더 강력한 리더쉽으로 이 문제를 빠른 시일 안에 매듭지어야 할 것이다.

 

또한 충남지역 세종시 수정 찬성포럼을 지원하여 활발하게 활동을 하도록 해야 할 것이고 이들이 충남지역 지역민들을 수정하자는데로 민심을 돌리게 하는 기폭제로 삼아야 할 것이다. 

 

이제 세종시 수정이 대세다 더이상 명분과 실리를 놓고서 지루한 싸움을 그만 하자 대세가 세종시 수정이라면 를 좇아 살아야 할 정치인들은 대세에 합류해야 할 것이다 특히 충청표가 그리운 사람들은 더 많이 대세에 따라야 할 것이다.

 

충남지역  세종시 수정 선진충청포럼 출범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여 세종시를 꼭 수정하여 추진하는데 일등공신이 되시기를 바라며 충청도 정치인들을 대체하시는 분들이 되시고 충청도 정치판이 물갈이로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도형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