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한나라당이 자중지란에 빠져 있다.네탓으로 전부 돌리는 잘못된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누구를 원망하십니까? 한나라의원님들 각자의 지도력 부재를 탓해야지 누구를 원망하고 남탓으로 돌립니까? 이번 사태는 한나라당의 단결력에서 이미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한나라당은 거대 여당이지만 안으로 들어가 보면 오합지졸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한나라당은 거대 172석이지만 사실은 백석정도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입니다.이정부와 여당으로써 일사불란하게 움직일 숫자가 백석정도라는 것입니다. 나머지 72석은 겉색깔은 한나라당이지만 속살은 다른 색이 가미된 한나라당이라는 것입니다.이런당을 가지고서 누가 지도자가 된들 일사불란하게 당을 이끌 지도자는 없다는 것입니다.말만 거대 172석이지만 실상은 백석정도의 힘을 가지고서 무슨 정국을 장악하여 이끌고 나갈수 있겠습니까?
한나라당은 몸집만 거대한 병든 몸체를 가진 나약한 존재입니다.이렇게 만든 장본인은 사사건건 야당 같은 여당의원들에 있다는 것입니다.박근혜의원은 이명박대통령께서 대운하공약으로 대통령에 당선되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 대운하 공약을 경선때 반대했다고 경선패배후 지금까지 반대를 고수하고 계십니다.이것이 과연 여당의원들이 고수해야 될 사항입니까? 음으로 계속 이정부의 공약들을 비토하고 계신 분들이 왜 한나라당에 남아 있었야 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박근혜의원에게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진언합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절이 떠날수는 없지 않습니까"? 한지붕 아래서 살면서 한이불을 덮고 살면서 딴 생각하고 딴 사람 생각하면서 같이 살수는 없는것 아닙니까? 그러므로 이번 기회에 국민에게 실망과 고통만 주는 법을 만들려는 한나라당하고 결별하고 따로 나가서 살림을 차려야 하는것 아닙니까?
이명박정부가 하는 일이 마음에 드는 것이 없다면서 왜 이명박정부로 인하여 여당이된 한나라당에 그대로 앉아 있는 것입니까? 차라리 따로 나가서 자기 소신에 맞고 박근혜씨를 지지하는 사람들과 살림 차리는 것이 맞지 않습니까? 그러면 국민에게 실망과 고통을 주는 행위는 하지 않을것 아닙니까? 필자는 분명히 말합니다 한나라당 이런 상태로 지도부 갈아치우는 것만이 능사가 아닙니다.한지붕 아래서 두집 살림을 하는 한 172석이 아니라 전체가 한나라당이 차지 한다고 해도 지도부는 일사불란하게 당을 이끌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나라당을 사랑하고 지지하시는 분들께서는 지도부에 책임을 전가할 것이 아니라 한나라당이 이렇게 자중지란에 빠질수 밖에 없는 근본 원인을 찾아서 그 해결책을 요구하고 나와야 하지 않을까요? 옛날에 김영삼씨와 김대중씨가 야당으로 같이 한지붕에 살면서 두집 살림을 하므로 강력한 국민의지지를 받았지만 독재정권을 타도하지는 못했지요 그리고 끝내는 갈라져서 서로 다른길을 가서 지금까지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지 않았습니까?
이렇듯이 한지붕 두 가족은 살기가 어려운 것 아닙니까? 한부모 밑에서 태어난 형제도 한지붕에 뜻을 맞추기가 어려워 결혼하면 분가하는 것 아닙니까? 이렇게 형제도 뜻을 맞추기가 어려운 것인데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고 오늘의 동지가 내일은 적이되는 정치판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도 어려울 것인데 사사건건 생각이 다른데 어떻게 한집 살림을 계속하라고 할수 있단 말입니까?
그러므로 필자는 박근혜의원에게 이 참에 한나라당은 떠나서 국민에게 실망을 주는 일 하지 말고 고통을 주는 일 하지 않는 당 한번 만들어서 무슨일이든지 다수결로 처리하지 말고 끝까지 합의 처리하는 당을 한번 만드시기를 바란다. 미국의 대표적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의 에드윈 퓰너 이사장은 6일 “자신의 입장과 다르다는 이유로, 자신이 지지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법치주의와 다수결의 원리를 무시하는 사람들은 진보든 보수든간에 민주주의를 누릴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민주당은 총선결과 소수당이 된 만큼 민의를 존중하며 다수결의 원리에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수결로 밀어붙이지 말고 합의 처리하는 정당 만들어서 대통령 되시면 어디 한번 합의 처리해 보시지요 이것은 아마 공산주의에서나 가능한 일일 것입니다 민주주의에서 "법치주의와 다수결원칙을 무시하는 사람은 민주주의를 누릴 자격이 없다"는 헤리티지재단 에드윈 퓰너 이사장의 말씀처럼 다수결로 하려는 자당에 국민에게 실망이나 주고 고통만 안겨준다는 말은 진정코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사람의 입에서 나와서는 안될 말이었다.
박근혜씨는 국민에게 실망주는 한나라당 고통주는 한나라당에 뭔 미련이 남아서 한나라당을 떠나지 못하며 한나라당 지도부나 비판을 하십니까? 한나라당의 자중지란에 빠지게 한 원인이 70% 이상은 박근혜파에게 있다고 필자는 본다. 그러므로 박근혜씨는 다른 절간을 찾아 옮기는 것이 맞다.
(사단법인) 선진미래연대 www.mirae22.com 徒亨金玟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