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직선제 폐지하던지, 아니면 광역단체장의 러닝메이트로 뽑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 세종시의 한 중학교 기간제 교사가 수업 중 ‘김일성 장군님’이라는 등 친(親)종(從)북 좌편향 정치적 발언을 했다는 것이다. 세종시 교육청에 이런 신고가 들어와 감사에 나섰다는 것이다. 교사는 엄연하게 정치적으로 중립을 지켜야 하는데 교실에서 학생들에게 그것도 역사 교사가 아닌 과학 수업 시간에 이런 발언을 했다니, 교사 중에 얼마가 친(親)종(從)북주의자인지 알 수가 없으니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교육현장이 암담할 뿐이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3월 중학교 기간제 교사 A씨(40대)가 수업시간에 ‘김일성 장군님’ 발언을 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감사관실에서 사실관계 확인을 거쳐 ‘성실 의무 위반’과 ‘품위유지 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