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17년 된 방통위도 사라지게 하는 것이 독재당과 독재정권이다.

도형 김민상 2025. 11. 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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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이재명이 독재당·독재자라는 것을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이 알게 해주었다. 이재명 정권은 이진숙 하나를 없애려고 17년 된 방통위를 사라지게 하는 정권이다. 이게 독재정권·독재당이 아니라면 누가 독재자이며 독재당일까?

월간조선과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의 인터뷰 내용 일부 발췌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것까지 하는 정부’

 

― 지금도 울컥해 보이는데요.

 

“시민의 목소리, 결집한 힘이라고 말할 밖에요. 저는 ‘말’과 ‘몸’ ‘돈’으로 얘기하라고 합니다. 부당함을 참지 말고 말로 얘기하고, 몸으로 집회에 참석하든 시민에게 힘을 보태셔야 하고,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지원하시고요. 그것이 시민이 국가를 위해 할 수 있는 ‘혁명’입니다.”

 

― 방통위장으로서 하고 싶은 일도 있었을 텐데, 17년 만에 방통위가 없어지고 자동 면직이 됐으니 아쉽지 않습니까?

 

“기관을 없애 가면서까지 이진숙을 잘라 낼 궁리를 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기관을 없앤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정말 이 집단은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는 곳이며, 그런 사람들이 모여 있구나’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방통위를 방미통위로 만들고, 10월 1일 새벽에 정부 과천청사에 있던 방통위 현판을 철거했다고 합니다. 현판 교체, 사무공간 안내도 교체, 개인별 명패 등에 2억원이 넘는 돈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똑같은 기관을 이름만 바꿔서 이런 비용을 들이는 것, 이것이야말로 국정 농단 아닙니까? 이재명 정부는 문재인 정부의 시즌 2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표방했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나쁜 쪽으로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것까지 하는 정부’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제 자리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습니다.”

https://www.chosun.com/monthly/monthly_people/2025/11/02/X4F72KZHRREYVCXESRHBCZFQ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