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민주당 박찬대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두고 대통령실이 괴담이나 궤변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것 같다고 비판하며 위헌·위법적 법안을 발의해 대통령에게 거부권을 유도했고 당 대표 방탄을 위해 수사 검사를 국회로 불러 청문회를 연 정당이다.
대통령실은 4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2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를 암시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민주당이 괴담이나 궤변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것 같다"고 비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박 원내대표가 헌법을 거론한 것에 대해 "이 부분을 지적해야 할 것 같다"며 "위헌·위법적 법안을 발의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을 유도했고, 당 대표 방탄을 위해 수사 검사를 국회로 불러서 청문회를 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검사를 탄핵하겠다고 하고, 판사까지 탄핵하겠다고 나서면서 돈 봉투를 받은 의원들은 면책특권 뒤에 숨는 당의 원내대표가 법을 거론한다는 것이 잘 이해되지 않는다"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게 바로 그분이 말하는 시민의 눈높이 정신인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민은 불의한 권력을 그냥 두고 보지 않는다"며 "계속 민심을 거역한다면 윤 대통령도 불행한 전철을 밟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치권 일각에서는 박 원내대표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정치,외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정책 점수는 특 A이, 문재인 외교 점수는 빵점이다. (12) | 2024.09.05 |
---|---|
민주당 정권 때 원전 하나라도 수주해봤나 탈원전으로 국가에 해악질만 했다. (1) | 2024.09.05 |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민생물가안정 대책을 현장에서 점검했다. (8) | 2024.09.04 |
한동훈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비속어로 험담했다는 기자 고발당했다. (7) | 2024.09.04 |
정청래 검찰이 문재인 수사가 배은망덕·패륜수사면 전직 대통령 구속수사? (4) | 2024.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