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 민주당 대표 출마선언을 했다. 전과 4범에 현재 7개 기소 11개 혐의로 4개의 재판을 받고 있다. 이런 이재명을 당대표로 만들기 위해 당헌까지 바꾸고 일극체제를 만들어 출마선언을 하는 날 태극기 배지를 거꾸로 달고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10일 당 대표 연임 도전을 선언했다. 이 전 대표는 출마 선언문을 통해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 ‘먹사니즘’이 바로 유일한 이데올로기여야 한다”며 민생을 강조했다.
이 전 대표가 당대표 연임 도전을 공식 선언하는 자리에서 태극기 배지를 거꾸로 착용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 전 대표는 이날 당대표 연임을 공식 선언 한 후 취재진의 질의에 답변을 갖던 중 한 기자의 지적에 태극기 배지가 거꾸로 착용된 것을 깨닫고 황급히 배지를 돌렸다.
먹사니즘이 유일한 이데올리기여야 한다고 했더니 진짜인 줄 알더라고 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이재명이 말은 그럴싸 하지만 끝에는 전부 진짜인 줄 알더라가 되더라!
이 전 대표는 이날 민주당사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가 곧 민생”이라며 “성장의 회복과 지속 성장이 곧 민생이자 ‘먹사니즘’의 핵심”이라고 했다. 이 전 대표는 “혁신 역량은 고갈되고 저성장의 악순환이 계속된다”며 “먹고 사는 일에 온 신경을 기울여야 할 정도로 민생 경제가 파탄났는데, 그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고 했다.
20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르면 10월, 1심 선고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표는 현재 7개 사건에 위증교사, 배임 등 11개 혐의로 총 4개의 재판을 받고 있는데, 이 전 대표가 재판에 넘겨진 사건 재판 중 처음으로 1심 절차가 끝나는 겁니다.
이번에 선출되는 지도부 임기가 2026년 8월까지다. 지방선거는 2026년 6월에 열린다. 그런데 원래 민주당은 대선에 출마하는 당 대표는 임기 1년 전 사퇴하도록 당헌·당규에 규정했다. 이 전 대표가 2027년 3월 대선에 나가려면 지방선거 공천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2026년 3월까지는 그만둬야 한다는 얘기다.
이 때문에 최근 민주당은 이 전 대표 맞춤형으로 이번 당 대표는 2026년 6월 지방선거 공천권을 행사한 뒤 대선 출마를 할 수 있게 당헌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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