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시장의 나라를 위한 희생정신을 온 정치권과 국민은 본 받아야 한다.
오 시장에게 드디어 올 것이 오고 말았다. 오 시장의 예견된 수순이 오시장의 입을 통하여 발표되고 말았다. 무엇이 오시장을 그리 다 포기하면서까지 지키고 싶었던 것인가? 바로 무서운 종북좌파 사회주의 무상복지 공작을 이 땅에서 몰아낼 수만 있다면 대통령의 꿈도 서울시장 직도 포기 할 수 있다는 구국의 결단이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다고 발표하게 만든 것이다.
이것이 나라의 지도자에게 요구되는 덕목이다. 나라를 위하여는 자기 개인의 명예, 권위까지 모두 다 포기할 수 있다는 정신이야말로 나라의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이다. 오세훈 시장은 오직 이 나라에서 종북좌파 무상복지 포퓰리즘을 막아내기 위하여 모든 것을 버리고 온 몸으로 종북좌파 무상복지 포퓰리즘과 싸우고 있다.
이 나라에서 차기 대통령이 되겠다는 분들 누구도 하지 못하는 일을 오세훈 시장 홀로 외로이 싸우고 계셨다. 오직 나라의 미래를 위한 서울시 주민투표를 놓고서 정치권에서 차기 대권 주자가 되기 위한 술수라고 하여 차기 대권주자 포기선언까지 하였다.
이쯤되면 다른 당은 몰라도 한나라당 차기 대권주자들은 오세훈 시장의 주민투표를 발벗고서 도와줘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의 유력 차기 대권주자인 박근혜는 꿀먹은 벙어리 행사로 일관하고, 친박파의 유승민 최고위원은 오히려 오세훈 시장의 주민투표를 방해하고 나섰다.
오세훈 시장이 선택할 카드는 이제 남은 서울시장직을 포기하는 것 뿐이었다. 오세훈시장의 선택할 카드는 사즉생(死卽生) 생즉사(生卽死) 뿐이었다. 오 시장의 이 선택은 한국 정치권이 만들어 놓은 선택이다. 이제 오 시장은 그야말로 정치권을 바라보는 것을 포기하고 국민에게 자기의 운명을 맡겼다.
이제 서울시민 주민투표는 서울시민들의 결정으로 시장을 잃고 흔들리는 향해를 할 것인가 아니면 시장을 지켜낼 것인가의 문제가 되었다. 무상정책은 나라를 망조에 들게 하는 정책이다. 지금 세계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 이 세계 경제를 휘청하게 만든 원인이 바로 무리한 복지정책 때문이라는 것은 세상이 다 아는 것이다.
세상이 다 망하는 정책이라는 것을 우리나라 종북좌파 야권에서 들고 나왔다. 이것은 나라는 망하든 상관없고 나만 잘 되면 된다는 개인 이기주의 자의 발상에 나온 것이다. 나라는 망하는데 개인만 영달을 누리겠다는 겻은 나라도 망하고 개인도 망하는 지름길이다.
나라가 망하는 길을 막겠다고 오세훈 시장 홀로 무상복지 포퓰리즘과 맞서서 싸워온 것이다. 여야 정치권의 이상한 견제를 받으면서도 굳건한 뜻을 거둬들이지 않고서 밀고 나갔다. 이제 그 고지에 도달하는 날이 3일 남았다. 그 고지에 도달하기는 너무나 힘든 고지로 정치권이 만들어 놓았다.
선거인의 33.3%가 투표에 참여해야 유효투표가 되는 률이 문제가 되었다. 천만 서울시민의 33.3%의 참여는 쉬우면서 어려운 문제이다. 여기에 야당의 투표 불참운동에 중립을 지켜야 할 선관위마져 종북 야권편을 들면서 주민투표 참여에 찬물을 끼얹는 짓을 하고 있다.
투표를 독려해야 할 선관위가 오히려 투표율을 떨어뜨리는 짓을 하고, 야권과 서울시교육감은 투표방해를 전면적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한나라당은 일사불란하게 단합해서 투표참여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친박파의 무관심과 교묘하게 방해하는 가운데 오세훈 시장의 마지막 승부수로 서울시장 직을 주민투표와 연계시켰다.
이제 공은 서울시민에게 돌아갔다. 오세훈 시장을 살리고 죽이는 일은 서울시민들의 손에 달려있다. 서울시민들은 눈물로 호소하는 서울의 선장을 그대로 죽이는 짓을 해서는 안 된다. 또한 전도유망한 지도자감을 이렇게 사장시키는 것은 나라에 큰 손해를 입히는 것이다.
서울시민들은 무릎꿇고 제말 무상급식을 저지시켜 달라는 오세훈 시장의 바램을 외면하지 마시고 서울시민으로써의 주권을 행사하시기를 간곡히 국민의 한 사람으로 호소합니다. 서울시민은 부디 힘없는 소시민의 간곡한 호소를 외면하지 마시고 서울시장 오세훈을 살려내는 일에 다 같이 동참하여 이 땅에서 종북좌파 무상복지 포퓰리즘도 몰아내고, 나라도 살리는데 다 같이 힘을 모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민 여러분들 꼭 오세훈 시장을 살려내야 합니다. 오세훈 시장을 살려낼 분들은 서울시민 여러분들 밖에 없습니다. 훌륭한 시장을 잃고서 다시 서울시장을 뽑는 선거 전쟁을 치르지 마시고 있는 시장이나 잘 지켜내시기 바랍니다. 서울시민 여러분들은 나라의 선도자들이십니다. 나라를 살리는 길에 선봉에 서서 꼭 나라를 살리고 오세훈 시장을 살려내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