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교생들 북괴 관련 오답자 너무 많다.
지난 10년간 학교에서 안보교육 실종과 주적개념 상실로 인하여 우리나라의 희망인 어린 학생들이 북괴를 관련하여 진실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 너무 많다. 이것이 가장 큰 문제라는 것이다. 수차에 걸쳐서 학교에서 전교조를 몰아내지 않으면 어린 학생들과 젊은이들이 북괴에게 충성하고 막연히 북괴를 지지하는 자들만 양산하여 낼 것이라고 필자는 주장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는 아직도 전교조들이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역사를 왜곡시키고 북괴 관련 안보교육을 실종시켜서 이제는 어린 학생들이 북괴와 관련된 질문에 상당수가 오답을 말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지난 종북좌파 정권 10년의 잃어버린 안보현실이라면 좋겠지만 아직도 전교조가 학교에서 어린 영혼들에게 종북사상을 주입시키고 있다는데 문제가 있다.
조선일보와 한국교총과 서울시내 초 5~6학년,중,고교생 1240명을 대상으로 국가 안보관을 묻는 질문에 오답자가 너무 많은 것을 보고 현재 교육제도는 너무 문제점이 많다는 것을 다시 확인했다. 6,25전쟁이 언제 터졌나? 49.9% 오답을 말했고, 6,25는 누가 일으켰나? 26.1%가 북괴의 남침을 모르고 있다.
올 3월 천안함 침몰은 왜 일어났나? 35.6%가 북괴 소행이란 답을 적지 못하고, 연평도에 포탄이 떨어진 이유? 42.3%가 엉뚱한 대답을 하였다고 한다. 최근에 일어난 연평도 북괴 포 공격에 대하여도 42.3%가 정확한 답을 적지 못했다니 이 얼마나 비극적인 어린 학생 교육의 실체인가?
연평도 무력 포 공격에 대하여 왜 일어났는지를 묻는 질문에 16%는 "우리나라가 쓸데없이 훈련을 해서", "우리나라가 먼저 공격을 해서"라는 등의 우리나라가 포 공격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송영길과 같은 말을 했다. 아예 답을 못쓰거나 모르겠다는 학생은 10%였고, 17%는 "중국이 시켜서", "김정일이 죽어서 시선을 다른데 돌리려고" 등의 엉뚱한 답변을 했다.
또한 우리 주적에 대하여도 24%는 일본, 중국, 미국 등이라고 답했다. 더욱 놀란 것은 "한나라당과 무능한 이명박 정부가 주적"이라는 답변도 있었다고 한다. '6,25전쟁은 누가 일으켰느냐'는 질문에 27%가 미국이거나 이승만이라는 틀린 답을 적어 냈다. '6,25 전쟁이 언제 일어났냐'는 질문에 49.9%가 1945년 또는 1948년 이라고 적었다 그리고 중,고교생 중 6,25 전쟁 발생연도와 휴전연도(1953년)을 정확히 적은 학생은 10% 뿐이었다.
이것이 우리 학교 교육의 현실이다. 지난 종북좌파 정권 10년 동안 학교에서 국가 안보 교육이 사라졌고 역사 교육을 소홀히 취급한 결과물이다. 역사는 수례바퀴라고 했다. 돌고 돌아 다시 역사는 반복되는 것으로 역사 교육이 필수과목으로 교육을 시켜 역사가 살아있는 나라가 세계를 지배하는 것이다.
실패한 역사라도 정확하게 기술하여 후세에 가르쳐서 그 역사의 교훈을 삼아 다시는 실패한 역사을 되풀이 않게 하는 것이 역사교육이다. 학교 교육에서 국,영,수만 중히 여기고 우리의 역사를 소홀히 여기니 실패한 역사를 경계로 삼지 않아 우리의 발목을 잡게 되는 것이다.
전교조 교사들이 학생들을 교육하면서 국가 안보관을 사라지게 만들고, 편향적인 종북좌파 사상과 친북 반미적 시각에서 학생들을 가르쳐 왔기 때문에 어린 학생들이 국가관이 투철하지 못하고, 친북 반미 성향의 학생들만 배출하고 있는 것이 역사의 무지 현상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학교에서 국,영, 수도 중요하지만 우리나라 역사 교육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 하겠으나 어찌된 일인지 역사 교육은 필수과목이 아니고 선택과목으로 소홀히 취급하고 있는 교육현실이 안타갑다. 학교는 어린 학생들에게 자라서 우리나라의 동량을 키우는 곳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교육현실은 우리나라 동량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친북, 반미 성향의 학생만 키워내고 있는 것이 전교조 교육 현실이다. 재삼재사 말하지만 전교조를 학교에서 몰아내지 못하면 우리나라의 앞날은 항상 풍전등화가 될 것이다.
어릴 때 머리에 주입된 사상이 그 학생의 미래를 좌우하게 되어 있다. 우리가 어릴 때 구구단을 외운 것을 평생 안 잊어 버리고 쓰는 것처럼 어린 학생들에게 주입된 친북좌파 사상과 반미 사상은 평생 그 사람의 운명을 좌우하게 되어 있다. 이것을 노린 것이 종북좌파 전교조 교육이다.
학교에서 국가 안보교육을 실시하지 않으면 어디에서 국가 안보교육을 받게 한단 말인가? 국가 안보교육을 받지 않고 자린 세대가 급기야는 경찰학원에서 대통령을 암살하라는 살인교사를 강의하는 강사를 만들어 낸 것이고, 군 장교(군의관)이 연평도 북괴 포격은 우리나라에서 포공격을 하라고 유인한 것이라고 주장을 하게 만든 것이다.
가장 먼저 개혁할 곳이 군 보다도 학교이다. 학교 교육이 이대로 가다가는 어린 학생들을 종북좌파만 양산하는 교육현장이 될 것이다. 학생이 자라서 군에 가는 것이기 때문에 학교에서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관을 심취한 자들이 군에서도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관을 바탕으로 살아있는 일당 백을 능히 감당하는 군인이 되는 것이다.
학교 교육에서 안보교육을 받지 않고 종북좌파 사상만 듣고 자란 학생들이 군대를 간들 무슨 정신력이 강한 군대로 거듭나겠는가? 정신이 썩은 군인에게 아무리 첨단무기를 손에 들려 줘도 그것은 첨단무기가 아니라 고철에 불과한 것이다.
그러므로 정부는 학교에서 전교조를 싹 몰아내고 안보교육을 강화시켜서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관 위에 훌륭한 동량들을 배출해내는 학교가 되게 만들어야 한다. 전교조가 학교 교육을 좌지우지 하는 한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은 나약하고 무력한 학생들만 배출하게 될 것이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