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없던 도시다. 추악한 인간이 감언이설로 충청도민을 이용해 득을 보려는 속셈에서 믿졌봐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공약(空約)으로 내 놓은 헛된공약(空約)이다
이렇게 헛된공약(空約)이 이제는 나라의 발목을 잡는 공약(公約)이 되고 말았다 이것이 노무현 정권의 여당과 박근혜 전대표의 한나라당이 야합으로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이 헛된공약(空約)을 이제사 제대로 국익을 생각하는 정부가 들어서서 헛된공약을 바로 잡으려 하니 나라가 시끄럽다. 이 곳에 수도이전을 한다고 했을 때 반대하던 원주민들은 어디 가고 이제는 전부 세종시 원안대로 이전 하라는 자들만 있더란 말이냐?
세월이 흘러가니 사람 인심도 흘러가는 것인가 보다 수도이전 반대를 죽기 살기로 하던 원주민들은 다 쫓겨난 것인지 아니면 두둑한 보상금을 받아서 반대하던 마음이 변한 것인지 이제는 세종이 원안 변경 반대 데모하는 자들만 있구나?
이곳에 정부 행정 관청 9부2처2청이 이전되지 말아야 할 확실한 이유가 있다. 한국화약 공장이 인천에 있던 것을 수도 서울이 가깝다고 해서 10년에 걸쳐 충북 보은군 염둔리로 옮겨 놓고선 또 다시 행정도시를 한국화약 공장 주변으로 옮기려 들다니 이 무슨 해괴한 짓이란 말인가?
보은군 염둔리의 한국화약 공장은 소백산맥이 가로 막혀 화약 분진은 몽땅 세종시에만 떨어지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만에 하나라도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한다던지 이북에서 미사일로 한국화약을 겨냥해서 쏘아 올린다면 그 사고의 모든 분진이 세종시로 떨어져서 세종시는 죽은 도시가 된다는 것이다.
이런 취약한 입지임에도 한 정신 빠진 지도자의 공약(空約)으로 말미암아 세종시가 추진되고 있다는 것은 한 순간에 행정마비를 일으킬수 있는 중대한 사건으로 이곳에 행정도시가 들어서는 것은 국가 재앙과 직결되는 일이므로 원안 변경은 필수적인 사항이다.
박근혜의원의 원안 플러스 알파를 주장한 것도 어리석은 발상이고 지도자라는 사람이 나같은 평범한 사람도 아는 사실을 모를리 없을 것인데 원안을 고집하는 것은 위험을 알면서도 불속으로 들어가겠다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세종시는 행정도시로는 부적합한 지역이고 그냥 산업도시와 과학도시 그리고 산학 연구소를 많이 짓는 도시로 원안을 변경하여 처리해야 할 것이다 정운찬 총리께서 하신 말씀처럼 세종시는 원안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이것은 국책사업으로 국가 대사에 걸린 문제로 보고 원안 변경을 해야 할 것이다.
한국화약 공장이 수도에 가깝게 있다 하여 보은군 염둔리로 옮기게 하고서 이제는 행정도시가 한국화약 공장이 있는 지근 거리로 옮기다니 이게 제대로 된 공약(公約)입니까? 이런 헛된공약(空約)은 무시해도 되는데 뭐 때문에 이런 헛된공약(空約)을 꼭 지켜야 된다는 것입니까?
세종시는 원안 추진보다 더 중요한 것이 국가대사가 걸린 국책사업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국익에 도움이되고 주변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결정이 이루어져야 한다.저는 한마디로세종시 행정도시로 원안추진은 국가운명을 걸고 반대해야 한다고 본다.
도형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