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판이 사분오열인데 무슨 일을 제대로 할수있겠는가? 전라도당, 영남당, 충청당, 노조당으로 갈라진 좁은 땅에서 네가 죽어야 내가 살고 네가는 길을 막아야 내가 가는길이 보이는 형국인데 무슨 합의를 하고 협의를 한단 말인가? 한쪽발이 나간들 다른발이 움직여 주지 않으면 아무리 앞으로 나가려 해도 못가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정치판은 상대가 있는 것이다 정치를 하는 국회의원들이 국익을 먼저 생각한다면 상대를 인정하고 서로 정책으로 승부를 하려 할 것인데 국민과 국익은 뒷전이고 전부 모래알 처럼 자기 당의 당리당략에 따라서 움직이고 지역정서에 따라서 움직이다 보니 국회의원들도 국익보다는 개인이기주의에 따라서 움직이게 되다 보니 국익은 온데간데 없고 당리당략만 존재하게 되는것이다.
이런 사분오열된 국회에 야당과 여당으로만 대결을 해도 합의하고 협의하는 일이 어려운 것인데 한나라당은 두나라당이 되어 존재하고 있으니 여당으로써 존재가치가 상실된것이 사실일 것이다. 말이 한나라당이지 어디 한나라당인가 두나라당이지 박파와 이파가 존재하는 곳에서 패자인 박파가 이파를 도와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뭐 하나 시원스래 돕는 것이 없다.
한나라당 갖고도 정국을 주도하기가 어려운데 두나라당이 어떻게 정국을 주도하고 정부를 도와주겠는가? 오히려 패자인 박파들이 승자인 것처럼 행색을 하니 무슨 일인들 단합된 힘으로 하겠는가? 패자의 수장이라는 여자는 그 어려워던 정국에서 마치 야당을 두둔하는 발언을 해대니 그를 따르는 졸개들은 수장의 뜻에 따라 흔들리는 정국을 즐기고 불난집 불구경하듯이 구경꾼 노릇만 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 아닌가?
패자는 패자다운 행동을 할때 아름다워보이는 것이다 미국 힐러리여사를 봐도 얼마나 패자다운 행동을 멋지게 하였는가? 패자가 아름다운 모습은 패배의 쓰라린 아픔을 뒤로 하고 승자의 정부 탄생을 돕고 그 정부를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아름다움이고 한단계 패배를 승리로 다가가는 지름길일 것이다. 그런데 박근혜씨는 패배를 아름답게 승화시키지 못하고 패배의 억울함만 내세우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깝다는 것이다.
패자가 자기 몫을 주장하는 패자가 어디 있단 말인가? 패자는 승자의 처분만 기다리고 승자를 도우면서 다음을 기약하는 것인데 이건 승자를 도와서 정부 탄생을 위하여 노력을 하였는가 이정부 탄생을 위하여 아무 노력도 하지 않고서 자기 몫이나 나눠 달라는 쌩떼로 시작해서 오히려 이정부 탄생 공신들을 주 공격 포인트로 삼아서 결국은 정치판에서 쫓아내질 않나 무엇하나 이 정부에 도움을 준것이 없다.
박근혜씨는 결국은 자기 몫 다 챙기고 나서 그 어려웠던 시절에 야당에게 쓴소리 한번하지 않더니 끝내 국회가 민주당의 폭력 점거로 파행으로 끝나고 나니 지도부에 쓴소리를 하고 나온다.그렇다면 박근혜씨는 정부에서 준비한 개정안들을 국회에서 통과시키기 위하여 무슨일을 하였나 끝끝내 구경꾼 방관자 노릇이나 하고서 국회가 자기 뜻대로 이루어지니 이제 국민에게 실망과 고통만 안겨주었다고 지도부에 쓴소리를 하고 나오는 이유가 무엇인가?
박근혜의원은 한나라당내에서 두 목소리가 존재 한다는 것을 자기 스스로 인정한다는 대변일 것이다. 이렇듯이 한지붕아래서 두가지 목소리가 나오면 배가 산으로 가게 되어 있는 것이다.결국은 한나라당이 가야할 길을 제대로 갈수가 없는 것이다 오합지졸의 병사를 가지고는 단합된 적들을 이길 방도는 없는 것이다.그러므로 한나라당은 이쯤에서 두 목소리로 존재할 것이 아니라 한목소리 내는 방도를 찾아야 할것이다.
다같이 망하는 길을 가는 것보다 한사람이라도 사는 길 찾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나라당은 분당해야 한다.뜻이 맞지 않는 거대여당 있으나 마나 하다는 것을 이번 국회에서 보여줘으니 단합된 열명이 오합지졸 172석을 이긴다는 것을 아시고 정부를 위하여 한목소리를 내고 정부와 운명을 같이하겠다는 용사들로 새롭게 정계개편을 하여야 한다.
한지붕 아래서 두가족은 도저히 살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니 이번기회에 정계개편을 하여 이명박정부와 운명을 같이 할 인물들로 개편을 하여 정부가 경제살리기에 올인할 수 있도록해야 하며 이것이 바로 이명박대통령의 성공의 밑그림이 된다는 것이다. 지금의 두가족 오합지졸로는 10년 좌익들을 뚫고 나갈수 없다. 단합되고 일사불란하게 움직일 용사가 필요한 시점이다.
단합되고 일사불란하게 움직일 용사가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정계개편만이 단합되고 일사불란하게 움직일 용사를 얻을 것이다. 이 길이 단합된 좌익세력들을 분쇄하고 떨치고 앞으로 갈수 있는 길이다 그것이 바로 이명박정부의 성공의 지름길이다."두나라당의 거대 여당 아무 쓸모 없다". 한나라당의 단합되고 일사불란하게 움직일 강력한 용사들이 필요하다.
(사단법인) 선진미래연대 www.mirae22.com 徒亨金玟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