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윤상현의원 탄핵반대 탄원서 총 178만1000여명의 서명지 헌재에 제출했다.
도형 김민상
2025. 4. 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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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의원이 탄핵반대 탄원서에 총 178만1000여명이 서명에 참여한 것을 헌재에 제출했다고 한다. 수백만 국민들이 탄핵반대에 서명을 했으면 돌아선 부처도 제자리로 돌리고 하늘도 감동할 정성으로 탄핵기각이 민심이고 천심이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178만명이 서명한 탄원서가 2일 헌법재판소에 전달됐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오상종 자유대한호국단 단장은 이날 42만9000여 명의 서명이 담긴 윤 대통령 탄핵 반대 탄원서를 헌법재판소 민원실에 제출했다. 이들이 지난 2월 5일 제출한 탄원서 135만2000여 장을 합치면 총 178만1000여 명이 서명에 참여한 것이다.
윤 의원은 이날 헌재 앞 기자회견에서 “저희 셋이서 이만큼 많은 탄원서를 받았다는 것은 결국 애국 시민분들의 탄핵 반대 열정이 그만큼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절차적으로나 실체적으로 탄핵은 기각·각하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윤 의원은 “윤 대통령 탄핵 심판과정은 절차적인 불공정과 불법, 정치적 편향으로 점철돼 당연히 기각·각하돼야 한다”며 “우리들의 충정을 받아들여줘서 헌법재판관 8명이 꼭 윤 대통령 탄핵 심판안에 대해 기각·각하 결정을 내려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