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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장원 정치인 체포 메모 필적 감정 결과 민주당 박성원 필체로 밝혔졌다니?

도형 김민상 2025. 2. 2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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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장원의 정치인 체포 메모의 필적 감정 결과 박선원 민주당 의원의 필체로 분석됐다는 보도가 나오니 민주당이 술렁이고 있고 尹 대통령 탄핵심판 주요 증거로 제시된 메모가 민주당 개입설이 흘러나오고 있는데 내란사태 주범은 민주당과ㅣ 홍장원과 그외 장성들 아닌가?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의 정치인 체포 메모의 필적 감정 결과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필체로 분석됐다는 보도가 나오자 민주당이 술렁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주요 증거로 제시된 홍 전 차장의 메모도 민주당 개입설이 흘러나오자 여당은 즉각 공세에 나섰다.
 
민주당의 한 최고위원은 25일 뉴데일리에 "해당 보도가 나오고 이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해야 한다는 말도 있고 괜히 일을 키운다는 견해가 분분해 일단 상황을 좀 지켜보자는 걸로 정리가 됐다"며 "정치적 공세 정도로 보고 있고 원본도 아니기에 헌재에서 증거로 쓰일 수 없다. 차분히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미디어워치는 전날 사설 문서 전문 감정기관에 필적 감정을 의뢰한 결과 홍 전 차장의 가필 메모 글씨와 박 의원의 필적이 동일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감정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문서감정실에서 35년가량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와 함께 감정서도 공개되자 여권 지지층에서는 민주당이 홍 전 차장과 짜고 체포명단 등을 작성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박 의원이 국정원 1차장 출신이라는 점을 들어 민주당이 계엄 사태를 내란으로 몰고자 공작을 했다는 비판도 쏟아지고 있다.
 
이에 박 의원은 즉각 부인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에 나와 "홍장원체는 이어달리기체지만 제 것은 독자기립형이다. 단어 하나하나가 서 있다"며 "저 메모에 글씨를 쓰려면 (홍 전 차장을) 만난 적이 있어야 하는데 만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민주당 내에서는 이번 사건으로 혼란이 가중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또한 향후 헌법재판소가 아닌 법원의 내란 사태 형사 재판에서 홍 전 차장의 메모가 문제가 될 때 정치적 책임은 물론 법적인 책임도 가볍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의 한 중진 의원은 "의혹을 털고 가면 가장 좋지만 아마 현시점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이런 논란은 잦아들었다가도 나중에 정권 교체 후 또 문제 될 소지가 있다"고 했다.
 
여당은 비판에 나섰다. 홍 전 차장이 여러 차례 말을 바꾼 데 이어 필적이 박 의원과 같다는 보도가 나오자 공세를 펼치고 있다. 홍 전 차장은 체포명단을 썼다는 장소와 윤 대통령의 정치인 체포 지시와 관련해서도 말을 뒤집은 전례가 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만약 사실이라면 이것은 단순한 정치 공작이 아니다. 이 자체가 헌법 유린이고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을 탄핵시키려고 한 내란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어 "헌법재판소는 홍 전 1차장의 메모에 대한 가필이 본인이 쓴 것인지 필적 감정을 통해 진위를 가려야 한다"며 "검찰도 가필이 박 의원의 필체와 동일하다는 의혹에 대해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 윤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돼 한 점의 의혹도 남겨서는 안 된다"고 했다.
 
공세가 일자 박 의원은 25일에도 반박에 나섰다. 그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조사특위에서 "홍장원 전 차장과 만난 적도 없고 통화도 한 적이 없다"며 "국민의힘 물타기 공작이 가련하고도 처절하다"고 했다. 홍 전 차장과 자신이 만난 시간과 장소를 특정해 주면 공개 필적 감정을 받겠다고 나섰다.
 
국민의힘은 어처구니없다는 반응이다. 여당의 한 중진 의원은 "너무 억울하다면 필적 감정을 받아서 해소해버리면 끝날 일"이라며 "둘이 만나지 않았다는 프레임으로 위기를 넘기려는 모양인데 가짜 메모를 만들었다면 홍 전 차장과 박 의원이 직접 만나야 전달할 수 있느냐. 스스로 떳떳하지 못하다는 뜻"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