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110곳서 확실히 우세하다니 자유우파 모두 투표장에 나가자.
민주당이 지역구 110곳서 확실히 우세하다며 약 50곳에서 여당과 경합하고 있다고 하는데, 자유우파는 총단결하여 경합지역 50곳에서만 승리하면 과반수 이상을 획득할 것으로 보이는데 지2 비4 이사로 투표할 사람을 투표장으로 모시자.
더불어민주당은 6일 지역구 254곳 중 110곳에서 확실히 우세하고, 약 50곳에서 국민의힘 후보와 경합하고 있으며 경합 지역이 늘어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병도 당 전략본부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여전히 선거 판세는 승패를 예측할 수 없는 ‘1표 승부’”라며 이 같이 말했다.
한 본부장은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윤석열 정권 2년을 심판하자’ ‘민주당에 힘을 실어주자’는 기류와 이에 위기감을 느끼는 기류로 양당 결집 현상이 뚜렷하다”며 “경합 지역이 확대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경합 지역이 확대되고 있어 50곳 전후가 될 수 있다”고 했다.
한 본부장은 주로 서울과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경합 지역이 확대되고 있다고 봤다. 먼저 수도권 중 경기·인천에서는 민주당 우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경기도는 최근 며칠 새 큰 변화가 감지되고 있지 않아, (민주당 우세) 흐름이 유지되는 것으로 판단하고, 인천 또한 최근 분석 결과에서 큰 변동폭은 보이지 않고 있다”고 했다. 경합지가 늘어나는 곳은 수도권에서는 서울이라는 의미다.
그러면서도 “경합 지역이 많이 확대되는 곳으로는 부산·울산·경남까지 함께 보는 것이 맞다”며 “윤석열 정부를 반드시 이번 총선을 통해 심판해야겠다는 여론이 지역 구분 없이 전국적 현상”이라고 주장했다.
한 본부장은 또 “투표율이 선거 승패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며 “투표율이 65% 이상이 되면 민주당에 유리할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했다. 또 오는 5~6일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대해선 “기존 투표 양상 보면 40·50대 이하의 사전투표율이 높게 나타나는데, 이번 선거도 (고령층 유권자의 사전투표율이 높아지면서 격차가) 좁혀지고는 있지만 그 흐름 자체가 변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사전투표율이 높으면 민주당에 유리한 구조일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