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문재인이 주접을 떠네 2번 총선에 이사를 선택하면 자유민주주의는 안 떤다.
도형 김민상
2024. 4. 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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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박노해 시를 올리며 사전투표를 독려했는데 주접을 떨며 이 시에 나라는 떨고 있다 민주주의는 떨고 있다는 구절이 나오는 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이사를 선택하면 떨지 않지만, 선택하지 않으면 자유민주주의는 떨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총선거 지원 사격에 나선 문재인 전 대통령이 4일 박노해 시인의 '오늘은 선거 날' 시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했다.
총 11연으로 구성된 이 시는 '오늘은 선거 날, 투표소에 간다'는 표현으로 시작된다. '국가 권력의 칼을, 내 삶의 결정권을 / 그 손에 쥐여주는 것은 떨리는 일이다', '이 나라는 떨고 있다 / 민주주의는 떨고 있다 / 삶의 자유는 떨고 있다', '이게 뭐라고 / 실망하고 또 실망할 걸 알면서도 / 난 지금 떨고 있다' 등 표현이 담겨 있다.
정권 심판 위한 투표와 사전 투표를 적극적으로 던져달라는 메시지로 읽힌다. 문재인 정권은 윤석열 정부에서 단죄를 하지 못하니 뒤집기를 당하는 것이다.
문재인이 윤석열 정권의 심판을 거론하는 것 자체가 김여정이 말한 태생적 바보이거나, 미친개거나, 특등 머저리거나, 삶은 소대가리, 들짐승보다 못한 인간추물, 쓰레기, 오물통, 보기 드물게 뻔뻔스러운 사람 같은 소리를 들은 것이다.
문재인은 이날 경남 창원을 찾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지원 유세를 하고 "투표를 해야 세상이 바뀐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이번 선거 투표에 꼭 참여해주시길 바라고, 특히 내일과 모레 이틀간 시행되는 사전투표에 많이들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문재인의 지원 사격은 지난달 24일 자신의 사저가 있는 지역구인 경남 양산갑의 이재영 민주당 후보 선거사무소를 직접 방문하면서 본격 시작됐다. 이후 같은 달 27일엔 고향인 거제를 찾아 변광용 민주당 후보와 계룡산을 등반했고, 29일 부산 사상구를 찾아 배재정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섰다.
윤석열 정부가 가장 잘못한 것은 바로 문재인을 단죄하지 못한 것이고, 사법부를 개혁하지 못해 이재명과 조국을 구속시키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잘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