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을 주민을 호구는 보는 이재명 지지 적당히들 하시오.
인천 계양을 주민들 이재명 지지 적당히들 하시요. 자기 지역구 재건축 아파트 이름도 모르는 후보를 무조건 지지해서야 체면이 서겠는가? 재건축 아파트 하나만 대보시라니 왜 자꾸 물으보시냐며 불쾌감을 드러낸 후보가 계양을 지역구 대표감인가?
지난 2일 계양을 TV토론회를 보면 이재명은 계양을 발전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계양을 주민을 이용하여 감방에 가는 것을 방탄 삼고, 대선에만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고 보여지는데, 이래도 계양을 주민들이 이재명을 선택한다는 것은 체면이 서지 않는 짓이다.
지난 2일 인천 계양을 선거구 TV토론회가 방영된 이후 인천 지역 부동산 카페에는 지역구 부동산 현안에 대해 제대로 답변하지 못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성토하는 글과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TV토론회에서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는 재정비촉진지구를 지정해 계산역·임학역 일대 역세권 통합개발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재명이 “사업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하자. 원희룡 후보는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지구나 아파트 이름, 그들의 요구사항이 무엇인지 알고 계시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재명은 “내가 구체적인 아파트 이름 이런 것들을 외우고 다니는 사람은 아니어서 그건 우리 실무관들한테 좀 물어보도록 하겠다”며 “이름은 못 외웠지만 해당 지역에도 여러 차례 방문해 봤다”고 답했다.
원희룡 후보가 “하나만 대보시라”고 재차 묻자 이재명은 “아니 지금 기억이 안 난다고 그러니까 뭘 자꾸 물어보시냐. 본인은 이제 외워 놓으셨던 모양인데”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토론회를 시청한 지역 부동산 카페 회원들은 이재명에 대한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다. 한 회원은 “계양구 국회의원에 출마한 건지, 대선 경선을 하는 건지 모르겠다”며 “계양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의 깊이에서 (원 후보와) 너무 차이가 난다”고 했다.
“지역 현안에 대해 면밀히 알아보지도 않고 토론회 준비도 부족하고, 무엇보다 지역 현안은 계양구청장이나 인천시장이 할 것이라는 말이 충격적”, “뭘 해도 다 안 된다, 현실성이 부족하다고 하니 계양은 그저 안 되는 곳인가라는 생각을 들게 만든다” 등의 반응도 나왔다.
이재명이 지역 개발 현안에 대해 전혀 모른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한 회원은 “재개발 지구에 서운동을 말하는 걸 보니 지역을 아예 모르는 것 같다”고 했고, 이에 대해 또 다른 회원은 “서운동은 이미 재개발해서 아파트가 들어섰는데 너무 아무렇지 않게 말해서 이상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회원도 “이 대표는 부동산에 대한 기본 지식도 없고 계양구 아파트 이름도 하나 못 대고 계양구 주민을 호구로 보고 있다”고 했다.
반면 원희룡 후보에 대해선 “특정 아파트 이름까지 말하는데 소름이 돋았다” “국토장관 출신이라 부동산에 대한 이해도도 높고, 짧은 시간이지만 계양에 대해 많이 공부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이 정도면 계양을 주민들은 누구를 선택하는 것이 계양을 발전을 위하는 것이고 계양을 주민들의 자존감을 지키는 일인지 알 것이다.
민주당 후보가 이화여대 성납을 했다고 주장을 하고, 불법 대출을 받아서 강남에 아파트를 보유한 자를 공천한 이재명을 이래도 지지하겠다는 것은 계양을 주민들 스스로 불의를 눈감고 살겠다는 것은 아닌지 묻지 않을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