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을 계양을에 공천하며 검증에 문제가 없었다니 말이 되는가?
민주당이 인천 계양을에 이재명을 단수공천 하면서 임현백이라는 작자가 이재명은 단수공천 될 수 있는 충분한 심사 평가를 받았고, 검증 과정에서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하니 이현령비현령의 잣대로 공천을 주도한 임현백은 벼락 맞아 죽지 않으려면 조심하라!
임현백 눈에는 이재명이 아무 죄도 없고 검증 과정에 문제가 없이 보였다면 그 눈은 녹내장으로 실명을 하여 아무 것도 보지 못하고, 늙어서 귀가 안 들려 아무 것도 듣지 못하는 것인가?
지금 이재명이 범법자로 기소되어 재판 받은 것이 몇 개인데 검증 과정에서 아무 문제가 없었다는 것이란 말인가?
이런 잣대로 검증을 한다면 비명·친문이라고 컷오프 된 사람들이 백번 천번은 더 문제가 없는 사람들일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2일 이재명(초선) 당대표를 그의 현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단수 공천했다. 이에 따라 계양을에선 이재명과 국민의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맞붙는 이른바 ‘명룡 대전’이 성사됐다.
민주당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이 대표의 계양을을 포함해 선거구 8곳에 대한 후보자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5선의 조정식 사무총장은 현 지역구인 경기 시흥을에 단수 공천을 받았다. 시흥을은 민주당 공천에 반발하며 탈당해 국민의힘에 입당한 김윤식 전 시흥시장이 출마를 선언한 곳이다.
임혁백 위원장은 이날 ‘이 대표와 조 사무총장의 단수 추천 이유’에 대한 기자들 물음에 “이 대표와 조 사무총장은 단수가 될 수 있는 충분한 심사 평가를 받았고, 검증 과정에서도 문제가 없었다”고 했다.
임현백 이재명이 검증에서 아무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면 그동안 민주당에서 비명들과 친문들은 무슨 문제가 발견되어서 공천 컷오프를 시켰단 말인가?
이재명이 검증에서 아무 문제가 없었다면 대한민국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죄수들도 아무 문제가 없는 분들로 모두 석방조치를 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이재명 편에서만 보면서 재명 편향으로 공천을 하고서 시스템 공천을 했다고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는 지 임현백은 가슴에 손을 얹고 성찰해보기 바란다.
민주당의 22대 총선 공천은 친명횡재·비명횡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재명편 만들기 사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