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윤석열 대통령 25일 화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안전에 만전을 기히라!
도형 김민상
2023. 12. 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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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5일 도봉구 아파트 화재와 관련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재난관련 부처에 국민 생명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기쁨으로 가득해야 할 성탄절 연휴에 많은 곳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서울 도봉구 아파트 화재와 관련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재난관련 부처에 국민 생명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기쁨으로 가득해야 할 성탄절 연휴에 서울 아파트 화재 현장을 비롯하여 많은 곳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슬픔에 잠겨 계실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적었다.
또 "사고로 인해 부상을 입은 분들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가 존재하는 가장 큰 이유"라며 "전국의 재난안전 관련 공직자 여러분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성탄절 새벽 서울 도봉구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사고로 주민 2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현재 경중상자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