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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오염수 규탄하고 회먹고 수산물업자에 1억 주자.

도형 김민상 2023. 9. 1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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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 규탄하고 목포 횟집에서 회를 먹은 이재명

12일 민주당 등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는 오염수 방류 일주일째 되는 날이자, 이 대표가 단식을 시작하기 하루 전날인 지난달 30일 목포시 소재의 한 횟집에서 식사를 했다.

 

이재명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7일째 되는 날 규탄대회를 하고 밥 먹지 않겠다고 하기 전날인 지난달 30일 목포시 한 횟집에서 회를 먹더니 이제는 수산업자특별법을 만들어 최대 1억을 공짜로 주자니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

 

횟집 사장이 소셜미디어에 이재명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의 기념사진을 올리면서 뒤늦게 이 사실이 알려졌다. 이재명은 식사를 마친 뒤 남긴 방명록에 ‘함께 사는 세상. OO횟집, 참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라는 글귀를 남겼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지난 11일 논평을 통해 “자기기인(自欺欺人). 이 대표는 자신도 믿지 않는 행동으로 국민을 속였다”며 “이재명의 ‘후쿠시마 오염수’는 자신의 범죄 혐의에 대한 방탄용이자 묻지마식 ‘윤석열 정권퇴진운동’을 위한 수단일 뿐이었다는 것이 드러났다”고 했다.

 

최현철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도 같은 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 당대표와 지도부도 안심하고 먹는 수산물, 더 이상 걱정하실 필요 없다”며 “이 대표와 민주당은 수산물에 대한 괴담 선동에 열을 올리더니 정작 자신들은 규탄 시위 후 회를 먹고선 여유롭게 방명록까지 작성하는 앞뒤가 다른 모습에 말문이 막힐 지경”이라고 했다.

 

민주당과 이재명이 일본이 오염수를 방류하면 바다가 다 방사능에 오염되고 수산물을 먹으면 방사능에 오염이라도 되는 것처럼 지랄 발광을 풍년으로 하더니 목포횟집에 가서 회를 먹고 이제 와서는 특별법을 만들어서 수산업자들에게 1억원씩 공짜로 주다고 특별법을 만든다고 하니 역시 공산당 전략을 잘도 쓰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 해양방류와 관련해 수산업자 등에게 최대 1억원의 긴급생활지원금을 공짜로 지급하자는 내용의 특별법을 추진하는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오염처리수 방류 후 국내 대형마트와 주요 수산시장의 매출액이 증가세를 보였지만, 윤석열정부가 방류를 막지 못해 피해를 키웠다는 주장을 펼치기 위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뉴데일리 취재를 종합하면, 김병기 민주당 의원은 '일본 원전 오염수 피해 수산업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안'의 공동 발의 서명을 받는 중이다. 김 의원은 노량진수산시장이 속한 서울 동작갑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이런 것을 두고 속보인다는 것이다.
 
특별법은 국가가 피해 수산업 종사자 등에게 매출 감소액 등 피해 보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지원금의 지급 기준, 금액, 시기를 심의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 지원금심의위원회를 두도록 했다. 
 
심의위원장은 해수부 차관으로 하고 지원의 대상, 피해 범위 산정 기준, 지원금 결정 기준 및 지급 절차 등 지원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피해 수산업 종사자 등'의 범위는 △수산물 판매 소상공인 △어업인 수산물 가공업자 △어업법인 △수산물 유통사업자 △산지 중도매인 등이다. 구체적인 피해 대상은 심의위원회에서 다룰 예정이다.
 
민주당이 앞에선 일본 오염수 규탄 반정부 시위를 하고, 뒤에선 횟집에 가서 회를 먹고 이재명은 뻔뻔하게 맛있게 먹었다고 방명록까지 남기고, 국회의원은 수산물업자에게 1억원을 공짜로 주자고 특별법을 만든다니 이것은 민주당이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 병주고 약주는 짓을 하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