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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주장한 이재명과 민주당 의원들 내란선동죄로 처벌하라!

도형 김민상 2023. 9. 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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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민의 뜻에 반하는 행위를 하면 끌어내려야 한다고 했는데, 그 국민은 좌익들만 지칭하는 것이겠지만 이건 명백한 내란선동 행위이므로 내란선동 죄로 대통령 탄핵을 주장하는 민주당 의원들을 처벌해야 한다.

 

이재명이 6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민의 뜻에 반하는 행위를 하면 끌어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탄핵 중독 정당의 한심한 민낯”이라고 반발했다.

이재명은 이날 공개된 방송인 김어준 씨의 유튜브에 출연해 “링 위에 올라가 있는 선수들이 국민을 위해서 일하는지 감시하고 정말 국민의 뜻에, 국리만복에 반하는 행위를 하면 끌어내려야 한다. 그게 민주주의”라고 말했다. 

 

이재명은 또 “만약 저들(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에서) 다수당이 되면 이 나라의 시스템이 통째로 무너질 것”이라며 “시스템과 문화 체제를, 법 제도를 통째로 다 바꿔서 뭔가 장기 집권이나 무력에 의한 영구 집권을 꾀하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전날 같은 당 설훈, 김두관 의원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계속해서 탄핵을 언급하는 야당의 행태는 헌법 위에 국민의 선택으로 탄생한 선출 정부에 대한 내란 선동 행위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같은 당 전주혜 원내대변인도 “탄핵 중독 정당의 한심한 민낯”이라며 “대의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 결과마저 부정하는 것으로 심각한 자유민주주의 훼손 행위”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