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이재명 측근 김용이 이재명이 뛰니 그도 뛰고 있다.

도형 김민상 2024. 4. 1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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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기소되어 재판 중인 재판부는 속히 재판을 진행하여 이재명을 죄에 대해서 선고를 하고 법정구속 해야 할 이유가 여기 있다.

 

민주당이 총선에서 이기자 김용이 항소심 재판 중에 날 뛰었다 망둥이가 뛰니 꼴뚜기도 뛴다고 민주당이 총선에서 승리하니 재판 중에 김용이 안하무인이 되어 재판 중에 목소리를 높이고 1심 재판부와 검사를 가만두지 않겠다며 욕설을 했다.

 

이재명이 이끈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바로 다음 날인 11일 불법 정치자금 및 뇌물 수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김용(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항소심 첫 재판이 열렸다.

 

김용은 이재명의 최측근이다.

 

이날 항소심에서 김씨는 정치검찰과 유동규의 주장만으로 1심 재판부가 유죄 판결을 내렸다는 취지로 목소리를 높였다고 한다.

 

김씨는 이례적으로 변호인이 있음에도 자신이 직접 정치자금법 위반, 뇌물혐의, 위증 사건 전반에 대해 부인하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재판 중 검찰은 김씨가 지인과 면회를 가진 과정에서 녹음된 녹취록을 현출했다.

 

녹취록 속에는 김씨가 지인에게 1심 재판부와 자신을 조사한 검찰을 원색적으로 욕하는 게 담겼다.

 

또 녹취록에는 김 전 부원장이 자신을 조사한 검사에 대해서도 가만히 놔두지 않을 것이란 취지에 막말을 한 사실이 담겼다.

 

김 전 부원장의 사법부를 능멸하는 발언에 항소심 판사는 설명을 요구했다.

 

재판장은 김씨에게 이 녹취 내용에 관해 설명하라고 했는데, 김씨가 자신이 직접 이야기하겠다면서 "억울하고, 열받으면 이렇게도 이야기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반박했다고 한다. 아무 잘못도 없는 자신을 구속한 1심 재판부와 검찰에 화가 나서 욕을 했다는 것이다.

 

이후 김씨는 재판부와 검찰을 향해 5가지 질문을 하겠다고 했다. 재판부는 질문을 3가지로 줄이라고 했는데, 김씨는 아랑곳하지 않고 5가지 질문을 이어갔다.

 

김씨의 질문을 저지하려다 끝까지 경청한 재판부는 질문이 끝나자 "피고인의 주장이나 발언을 제재하거나 말리지는 않겠지만 이게 피고인에게 절대 유리하지 않을 것이다. 변호인들과 심사숙고해서 상의하라"고 충고했다.

 

김씨의 이례적일 수 있는 반발에 재판장 곳곳에서는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한 것을 자기가 이긴 줄 아는 모양이다. 자기가 무조건 감옥에서 나갈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하는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한다.

 

한 정치평론가는 "재판부와 대립해서 자신이 형량이 늘어난다고 해도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 되면 김용 전 부원장은 풀려나는 것 아니냐"며 "앞으로 차기 대선 때 까지 이런 일이 비일비재 할 것"이라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