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건군 제68주년 국군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고 했다.
박대통령은 제68주년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먼저,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께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 군의 조국 수호를 위한 길에 기틀을 닦고 기여해 오신 창군 원로와 참전 용사, 예비역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라고 하였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국토방위를 위해 애국심으로 소임을 다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과 세계 각지에서 국위선양에 힘쓰고 있는 해외 파병부대 장병들, 그리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주한미군 장병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라고 하였다.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미군들에게는 무한 감사를 드린다는 것은 군 통수권자로써 당연한 것이다. 어느 혹자가 이런 얘기를 하더라, 대한민국에서 미군이 떠나고 재래식 무기로만 전쟁을 한다면 대한민국은 29일 만에 완전 북한으로 적화되고 말 것이라고 하였다.
대한민국은 66년 전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을 받고 40여일 만에 낙동강 전선만 남겨놓고서 모두 적에게 함락을 당했었다. 현재 대한민국이 번영을 누리고 평화를 누리며 자유롭게 민주주의를 누리고 인류 보편적인 가치인 자유와 민주, 인권과 복지는 누리는 것은 주한 미군의 주둔도 한몫을 했다고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국민이면서 주한미군의 철수를 외치는 종북좌파들이 있다는 것이 대한민국을 슬프게 하는 것이다. 북한 김정은이 원하는 미군철수를 외치면서 사사건건 반정부 운동이나 하며 사는 인간들도 자유와 인권으로 보호를 받고 살고 있다는 것이 아이러니 하지 않는가?
대한민국이 오늘의 경제성장과 국회를 선양할 수 있었던 것에는 우리 군의 애국심과 충성심으로 조국을 든든히 수호해왔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필자는 주한미군의 주둔도 한몫을 당당히 하고 있다고 본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군의 날 제 68주년을 맞이하여 “저는 우리 장병들과 군을 믿고 신뢰합니다”라며 “여러분 사랑합니다! 신뢰합니다! 자랑스럽습니다!”라며 우리 군에 대해서 무한 사랑과 신뢰를 보냈다.
박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 현재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합니다”라며 “북한 김정은 정권은 금년 초 4차 핵실험에 이어 장거리미사일, 무수단, 노동, 스커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연이어 발사했고, 사이버 공격을 비롯한 다양한 도발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급기야 지난 9월9일에는 국제사회의 강력한 경고를 무시하고 또 5차 핵실험을 감행하여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무모함을 다시 한 번 드러냈습니다”라며 “북한 정권은 우리 국민에게 핵을 사용하겠다고까지 공언하고 있고, 앞으로도 핵무기를 고도화 소형화를 추진해 나가면서 추가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을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하였다.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의무가 있다. 박 대통령은 “단 한 사람의 우리 국민도 위험에 처하는 일이 없도록, 빈틈없는 대응체제를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라며 “사드 배치는 우리 국민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자위권적 방어조치입니다, 북한의 공격에 대비하여 우리가 해야만 하는 조치를 하는 것입니다”라고 사드 배치에 당위성을 설명하였다.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도 위험에 처하는 일이 없도록 사드를 배치하겠다는 정부에 맞서서 대한민국 땅 어디에도 사드를 배치하게 할 수 없다며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인간들이 과연 대한민국 국민이랄 수 있는가? 박 대통령은 내부 분열이 북한 핵보다 무섭다고 하였다.
박 대통령은 국가안보에는 “이념과 정파의 차이를 넘어, 우리 국민 모두가 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에 하나가 되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라고 하였지만 이념과 정파로 인하여 대한민국 안보는 무너지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박 대통령은 북한 주민과 군인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북한 군인과 주민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이 처한 참혹한 실상을 잘 알고 있습니다. 국제 사회 역시 북한 정권의 인권 탄압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습니다.”라며 “늦게 오는 자는 역사가 처벌할 것”이라는 말이 있으므로 “언제든 대한민국의 자유로운 터전으로 오시기를 바랍니다”라고 하였다.
북한 주민들에게 박 대통령은 “여러분 모두 인간의 존엄을 존중받고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라며 “인류 보편의 가치인 자유와 민주, 인권과 복지는 여러분도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권리입니다”라며 북한 정권의 인권 탄압으로부터 북한 주민들을 구해 낼 것이라 말했다.
북한 주민들의 삶과 자유를 찾아주기 위해서 박 대통령은 “국군 장병 여러분! 우리가 북한 주민들의 삶과 자유를 알리고 찾아주려면 지금 어느 때보다 우리 군의 사명감과 애국심이 필요하고 강한 군대가 유지되어야 합니다.”라며 이제 국군은 탄압 받고 사는 북한 주민들을 북한 정권으로부터 자유와 인권을 찾아 주어야 한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장병 여러분의 뜨거운 애국심과 투철한 사명감이 대한민국을 지키고 바로 세우는 초석입니다”라며 “국민에게는 신뢰를 받고 적에게는 공포의 대상이 되는, 강인하고 책임감 있는 정예 강군이 되어주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박 대통령은 끝으로 “저는 우리 장병들과 군을 신뢰하고 여러분의 애국심을 가슴 깊이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건군 68주년 국군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여러분 모두의 앞날에 영광과 축복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라며 제68주년 국군의날 기념사를 마쳤다.
제68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북한 주민들에게 이제 대한민국으로 오는 길만이 인간의 존엄을 존중받고 자유와 인권과 복지를 누리는 길임을 알려야 한다. 그러나 정부는 북한 주민들이 대한민국에 와서 자유롭게 편안한 삶을 살게 하려면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종북좌파들부터 발본색원하여 처단해야 할 것이다.
국가안보 앞에서도 이념과 정파 차이로 나라를 시끄럽게 하는 것부터 이제는 막아나가야 한다. 종북좌파를 척결하지 않고서는 국가안보가 바로 설 수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나라는 군인들만으로 지켜지는 것이 아니라, 전 국민이 국가안보 앞에서는 단합된 힘을 보여줄 때 나라가 지켜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정부는 우선 사드를 대한민국 땅 어디에도 배치할 수 없다며 반대하는 무리들을 이적행위자로 처벌을 가해야 할 것이다. 국민의 생존권이 걸린 문제인 국가안보 문제에 반대하는 자들은 전부 간첩으로 처벌해야 안보강국이 될 것이다.
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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